개인적으로 느꼈던 이번 토익 시험 후기입니다. 리스닝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해서 나름 열심히 대비했는데도 부분부분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part1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으나 part2는 중간중간 어려운 문제들이 많아서 당황했습니다. part 1,2가 토익시험의 흐름을 잡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초반에 당황을 해서 흐름을 놓칠뻔했지만 금방 멘탈을 부여잡고 나머지 문제 맞추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part2가 끝나고 part3는 대체로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못들은 부분은 있었어도 왜이렇게 어렵지라고 느낄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part4도 마찬가지였고 LC는 초반에 어려웠으나 점점 부담이 덜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RC는 리스닝 중간중간 눈으로 풀 수 있을 정도로 수월했습니다. 리스닝 초반에 흐름을 놓쳤기에 디렉션 부분에서만 part5를 풀었으나 금방금방 답을 고를 정도로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part6도 크게 어려운 문제가 없어서 금방 넘어갔습니다. part7,8도 시간은 걸렸지만 지문 속에 명확하게 답이 나와있어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헷갈렸던 문제들은 저의 어휘 공부가 부족했기 때문에 생긴 것 같습니다. 토익 유효기간이 5년으로 연장된다라고 나오면서부터 난이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걱정했으나 걱정만큼의 난이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까다로운 부분은 꽤 있었으니 완전히 쉬웠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점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