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토익 550+ 리스닝/리닝 환급반 수강한 학생입니다.

먼저, 저는 고등학교 때 학원다니며 토익을 살짝 공부하였고 20살에 정규시험을 봐 555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시간이 진짜 너무 많이 흘렀고 전공이 영어가 아니라서

어느 순간 보니 영어를 다 잊어버렸더라구요.

이제 취업을 하게 되면서 토익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해커스에서 550+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점수를 먼저 바라고 하고 싶었지만 차근히 올라가자는 생각으로 수강신청하게 되었는데요.

먼저 리스닝은 한나쌤을 듣고 리딩은 강상진쌤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100일 째 마지막 날이고 이제 수강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1. 리스닝 -한나쌤

저는 영어에서 리스닝이 제일 약한 편입니다. 문법이랑 독해는 할 만하지만 리스닝은 진짜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한나쌤 강의를 듣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오히려 리딩파트보다는 리스닝파트가 더 재밌어졌기 때문이죠. 더 잘 듣기를 위해 어느 것을 해야하는 지

차근차근히 알려주시고 발음도 좋으셔서 저같은 리스닝이 약한 사람한테는 매우 적합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코로나 때문에 시험은 보지 못했지만 모의고사나 문제를 풀때면

한나쌤이 알려준 데로 하니 전혀 어렵지 않고 쉽게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 하나 놓치면 그것을 붙들고 있어서 다음 문제를 다 틀리곤 하였는데, 한나쌤 덕분에 놓친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고(그러면 안되지만 문제푸는 전략도 생긴 것 같습니다) 더 많은 문제를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리딩 -강상진쌤

리딩에서 문법과 독해는 자신있다고 항상 생각했었는 데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강상진쌤 리딩파트를 들으면서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지고 문제를 푸는 것이 매우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문법을 공부해도 문제 푸는 전략같은 것은 잘 몰랐기 때문에 속도가 굉장히 많이 걸려서

뒤에 있는 부분은 다 못 풀고 찍고 넘어가게 되었는데

문법이나 독해에서도 푸는 전략이 다 있었네요... 덕분에 정말 ㅠㅠ 시간에 맞춰서 리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법 귀에 쏙쏙 잘 들어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현재 토익 시험이 많이 취소되어서 아직 응시를 못한 상태이지만

빨리 시험을 봐서 저의 향상한 실력을 보고 싶습니다.

550+반을 수강했지만 목표는 700을 넘는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더 높은 점수를 목표로 삼아서 또 한번 해커스에서 수강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강의여서 더 유익했습니다. ㅎㅎㅎㅎ 주변사람들에게도 추천했습니다><

무튼 모두들 토익 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