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토익을 보려고 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것인지 알수가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의 추천으로 해커스가 그래도 다른 인강보다는 잘 가르쳐주고 인강과 책 구성도가 높다는 점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서점에 가서 토익 스타트(리딩)과 토익스타트(리스닝)을 사고 나서 집에와서 컴퓨터에 앉아서 해커스 사이트에 들어가 하드캐리 0원반이라 문구에 결재를 하고나서 강의 수를보니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저의 입장에서는 왜이렇게나 많나 싶지만 인강 한명당 거의 10만원 가까이 하는걸 감안할 때 가격은 싸고 질 좋은 강의 구성으로 현장 찰영과 그냥 인강으로 구분되어 있고 단어도 들어 있으며 내가 원하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인강의 장점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일단 수강 신청을 하고나서 하루에 한 강의씩 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청을 했습니다. 주요 인강으로는 리스닝은 한나 선생님, 문법은 강상진 선생님, 독해는 전신홍 선생님을 위주로 보았습니다. 보충강의로는 토익 기출 보카 박가은 선생님을 추가적으로 보았지만 이것은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으로 보는것이 가장 빨랐기에 이렇게 토익의 토대를 세워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마다 강의하시는 스타일은 다 틀리지만 영어를 점수보다는 진짜 영어 실력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기까지 매회에 걸쳐 공통적으로 단어를 외워야하고 그 단어들이 모여있는 단락들을 해석하고 빠르게 귀로 눈으로 해석능력을 강조 하십니다. 초보였던 저에게는 처음에는 조금은 벅찬 느낌(?) 정도로 느껴졌고 부담이 되었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믿고 인내를 갖고나서 그냥 완전히 다 본 상태도 아니고 또 모의고사도 안 풀어보고 단어가 안외어진 상태에서 한달 보름쯤 되었을때 시험을 경험삼아 보았는데 실전에서보니 귀도 잘 안들리고 이중, 삼중지문, 연계지문, 추론 지문에 상당항한 곤혹을 치루었습니다. 이미 점수는 처참함을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토익은 정말로 어렵게 출제되는구나하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험출제가 단어는 기본이고 여기서 추론도하고, 연계도하고, 동의어도 외워야 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기사로 된 지문이 제일 어려웠고 목적을 묻는 문제가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그 뒤로 인강 열씸히 보고 연습을 좀 더 해서 몇 개월 뒤에 보겠다고 다짐한 뒤에 지금도 책의 기본적인 부분과 단어와 리스닝을 따라하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