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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1/9 토요일 토익 응시한 사람입니다~ 별 도움이 안될것같은 글이니 그냥 나가셔도돼요...

해커스 커피를 받기위함이지만 그래도 쓰는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토익문제풀이 팁을 남깁니다.

저는 2020년 1월 초에 토익을 응시하고 960점을 획득했습니다. 엄청난 조언이랄 것은 없지만 너무 지루한 글이 되지 않기위해 뭔가 스킬적 부분을 위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만의 순서를 만들되 글로 바로 들어가라
풀다보면 자신만의 순서가 나오겠죠. 예를 들면 리딩에서는 문제를 먼저 읽는다던가 아님 시간절약을 위해 문제의 키워드만 본다던가.. 저는 토익문제를 먼저 보기보다 바로 글로 들어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문제가 뭐였는지 글을 읽다보면은 기억이 안납니다.. 저만 그런가요..ㅎ 토익은 몇문항의 답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고 지문도 그리 길지 않기때문에 꼼꼼하게 읽는 것이 관건이지 필요한 것만 읽는 것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2. 자신이 집중력 흐트러지는 타이밍을 파악할것
풀다보면 잠깐 폰하고 싶어질 때 있잖아요... 저만 그런가요..ㅎ 그때 딱 몇번쯤에 그랬는지 파악해둡니다. 계속 집중하는게 젤 좋지만 토익이 공무원시험도 아니고ㅠㅠ 그냥 설렁설렁 하고싶은 저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방법.. 어쨌든 저같은 사람은 시험때도 그 문항쯤에서 한계가 옵니다. 그럼 반드시!!!! 표시두고 다풀고나서 여기로 꼭 돌아오세요. 쓸데없이 헷갈리는 문제로 가지마세요. 그건 답이 안나와요.. 고민해도 어차피 틀려요.. 내가 집중못한 지문을 다시보면 분명 실수가 보입니다.. (저는 오늘 이렇게 해서 한문제 더 맞췄네요!!)

3. 엘씨 작은 팁
파트 2에서는 그냥 첫번째 단어만 들어라..ㅎㅎㅎ 저는 이방법으로 저번 토익 엘씨는 만점이었습니다. 너무 흔한 팁인가요..만약에 where 이면 그냥 그것만 숙지하면 답을 다 고를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은근히 뒷내용에 집착하다가 답을 못골라내는 경우가 많길래.. 뒷내용에서 나온 단어들로 함정선지를 파고 결국 답은 딱히 내용이랑 상관도 없습니다..(when did she left? 하면 함정으로 she is left handed)

너무 허접해서 죄송합니다.. 쓰고나니 올리기가 싫어지네요..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