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m will not hire people after smith's ( )



1. retirement 2. determination





저문장을 한국어로 해석해보시고 왜 determination이 안되냐 하시는데



여러분들 기초반때로 돌아가셔서 제일 중요하게 배웠던게 뭐죠? 주어 아닌가요? 한국어는 근본적으로 주어가 생략되어도 이해가 가능하지만 영어에서는 주어가 생략되면 뭥미 스럽습니다



주어 문제는 아니지만 같은 느낌으로 다시 돌아가서 살펴보자면



"회사는 사람을 고용하지않을것이다 스미쓰씨의 ( ) 이후로"



이곳에 determination을 넣으면 [결단] [결심]으로서 생략에 익숙한 한국인들한텐 뭔가 말이 되는것 같지만 외국인 입장에선 사실 무슨 결심인지 모릅니다. 스미쓰씨가 뭔 결심을 하셧는지, 이혼인지 비트코인손절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determination 명사라서 문법적으로 맞는거같지만 사실 그렇게따지면 보기 4개가 다 명사였잖습니까? 그러니까 앞 문장과 제일 잘 맞는 명사를 찾는것이 중점이엿죠.



스미쓰씨에 결단이 무슨 결단인지 사생결단인지 알기위해서 영어에서는 정확하게 determination to do 용법을 쓰죠. 그래서 님들이 원하는 그 표현을 영어로 얘기 하려면



the frim will not hire people after smith's determination to retire his work.



이렇게 추가설명을 해야한단 말입니다. [은퇴하려는 그의 결심] 이렇게 자세히 풀어야해요 이외에도 to quit his job 이라던가 to save the company's budget 이라던가 to do 용법을 사용해서 추가설명을 하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입니다.



단지 [결심]만으로는 아 뭐야 스미쓰씨 결심이 뭔데 회사가 더이상 사람을안뽑아? 전혀 인과 연결이안되죠



자 한국말로 예를 들어볼까요?



"내가 결심한 이후로 엄마가 이제 치킨 안사준대"



이러면 우리는 그 결심이 (다이어트) 라는걸 대충 알아듣죠? 근데 영어에서는 못 알아들어요!



"내가 다이어트 하겠다고 결심 한 이후로 엄마가 치킨 안사준대"

혹은 "내 다이어트 이후로 엄마가 치킨 안사준대"



라고해야 어~ 글쿤 일케 알아듣는거죠!



정리하자면,

determination 단순히 [결심] 만으로는 그게 무슨 결심인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문장과 이어지는 추가 설명이 필요했다.



반면,

the frim will not hire ppl after smith's retirement 이라고 하면 추가설명없이 인과를 한문장에서 뽑아낼수있죠.



"내 ( ) 이후로 엄마가 치킨 안사준대"

1.결심 2.다이어트



둘다 얼핏 정답같지만 항상 더 나은 답을 찍는게 토익이잖아요? 이제 [다이어트] 를 두고 [결심]을 뽑는 흑우 없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