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토익이었고 8월 9일에 처음 본 후 본 시험이었습니다!
음슴체로 쓸게요

LC: 9일보다 뭉개지는 발음이 조금 덜했던 것 같고, 따라서 체감 난이도도 다소 낮음. 당시는 시험 문제도 안 풀어봐서 파트2 우회답변 때 당황한 걸 감안해야겠지만.. 파트3,4에서 어떤 대화는 짧다가 어떤 대화는 길다가 하면서 번갈아 나오는 것과, 두세번째 문제 단서가 연달아서 나오기도 하는데 집중력이 필요할 듯.
- 예상 난이도 4/5 (9일 시험 환산기+체감 5/5)

RC: 9일에는 여유있게 10분 넘게 남겼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3분밖에 안 남아서 RC 답을 못 적어옴; 다른 요인도 있었겠지만 파트5, 7이 어려웠다고 생각함. 파트5에서 15분 넘게 쓰고, 파트7의 긴 단일지문과 다중지문에서 고생함. 문제를 먼저 빠르게 훑고 지문을 푸는 편인데, 단서들이 쭉쭉 읽어서는 잘 보이지 않고 문제와 지문, 지문과 지문을 왔다갔다 해야 나오는 게 많아서 어렵게 느껴진 것 같음.
- 예상 난이도 4/5 (9일 시험 환산기+체감 3.5/5)

8말9초에 수험생, 취준생이 몰리는 시즌이라 난이도 대비 점수는 잘 안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얼른 토익 탈출하고 싶네요.. 어려운 시기지만 다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