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해커스 빨갱이 파랭이로 800후반대 점수를 만들고,
직장생활을 발전을 위해 5년만에 다시 해커스 토익으로 돌아왔습니다.

막상 다시 시작하려 책을 사고 보니,
세월이 흐른만큼 새로운 문제유형이 보이더라구요.ㅠ
혼자서는 직장생활 하면서 집중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다시 해커스 인강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없었던 환급반도 생기고 공부하기 좋아졌더군요.

100일 이라는 기간이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부담스럽긴 했지만!
동기부여를 위해 '첫토익 하드캐리 0원반'( Lv.700+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한시간은 무조건 인강을 듣자라는 다짐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100일이 다되어갑니다.
일하면서 챙겨듣기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회식도 있고 친구들과의 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 저에게 첫토익 하드캐리 0원반은 확실히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100일 중 50일 정도에 5년만에 첫토익을 치뤘는데 600점대..
80일 정도에 두번째 치룬 토익은 710점으로
700점 이상을 턱걸이로 완성했습니다..ㅎ

사실 공부를 학생시절처럼 많이 못했는데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시험볼 때도 많이 기대안하고 포기하고 갔거든요.

근데 신기하게도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단기간에 토익에만 집중해서 점수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비추천이지만

저 처럼 꾸준히 조금씩해야되는 직장인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RC선생님은 전미정쌤, LC는 한나쌤이 셨습니다. 두분다 꼼꼼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구요.

함께 제공되는 보카 강의도 함께보면 잊었던 단어들을 하나하나 다시 생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은 시간여유가 생겨서 OPIC강의도 같이 챙겨듣고 있는데요.

현장 녹화강의지만 딕션이 좋은(?) 클라라쌤의 깔끔한 진행으로 집중이 잘 되요!


차근차근 자투리시간으로 토익을 준비할 수 밖에 없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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