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익인데 마음 먹고 사이트 들어와서 어떤 강의를 들어야할지 찾다가 배너에 첫토익 하드캐리 0원반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확인해보니 하루에 하나씩 강의를 들으며 출석체크만 해도 수강료 환급도 해준다하니 공부도 시켜주고 열심히 하면 돈도 돌려주는 일석이조인 것 같아 목표는 클 수록 좋을 것 같아 Lv.700+반을 신청하였습니다. 신청하면 생각보다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지만 기본 중의 기본인 리스닝과 리딩을 주로 들었습니다. 리스닝 강의의 한나 선생님은 보기를 들을 때 비슷한 발음이나 유의할 사항이 있으면 그때그때 피드백하시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쉐도잉을 강조하시며 리스닝과 좀 더 친해지고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하는 팁이었던 것 같습니다. 리딩 전미정 선생님은 문제에서 알아야 할 단어들을 문제풀이 전에 정리해주셔서 문제를 풀면 풀수록 단어도 저절로 보충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강일은 100일이었지만 바짝 끝내고 싶은 마음에 한달 안에 끝낼 계획을 세웠지만 생각만큼 되지는 않았어요. 욕심이 과했죠. 초반에는 매일 1~2강 정도 들으며 열심히 했지만 페이스 조절을 못해 중간에 처지기도 하고 학교 공부도 있어 토익 공부에 소홀해지긴 했으나 어찌저찌 토익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 맞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