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토익 너무 힘들고 어려웠지만, 박지은 선생님덕에 기초를 잘 잡았습니다.

정명호 | 조회 510 | 추천 0

오늘로써 드디어 100일간의 연속 출석이 끝났네요.

만만히 봤었는데. 상당히 규칙적이고 스케쥴 관리가 필요해서 힘들었습니다.

저는 일본기업에 취직이 되서,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지라 영어가 크게 필요가 없어서 손놓고 있었는데

역시나 일본기업들이 영어를 너무 못하다 보니까. 영어, 토익 점수만 있어도 승진이 쉽더군요.

그래서 정말 대학졸업하고 근 5년만에 처음 토익을 시작했습니다.

뭐.. 단어나 문법은 전부 잊어버린지 오래고. 진짜 태어나서 처음 토익 보는거라

뭐.. 300정도 나오면 잘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ㅎㅎ

일단 저는 노랭이 보카부터 들었습니다. 박지은 선생님 진짜 최고에요!!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전체적은 영어 실력보단 토익 빈출 기준의 단어들이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한나쌤 듣기 강의는 약간의 개선점도 많이 보였지만. 그럭저럭 잘 들었구요

전미정쌤은 정말 꼼꼼하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모습이 묻어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은 현재 코로나로 토익 신청제한이 있어 어렵게 어렵게 2달만에 접수성공해서 보았습니다.

결과는 70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670점이 었네요.

첫시험치곤 잘한건가.. 라고 위로해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결론은

더 열심히 해서 연내에는 800넘어보자! 입니다.

아무리 외우고 외워도 역시나 시간과 경험이 쌓이지 않으면 힘들더군요

2시간동안 200문제를 쉬는시간없이 쭉~푼다는건 역시 실력도 실력이지만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환급반은 끝났지만. 다시 신청해서 또 들을 예정입니다.

역시나 누군가가 채찍질해주고 강제적으로 듣게 해주는 시스템이 없으면 나태해지고 공부 안할거같아서요 ㅎㅎㅎㅎ

첫 토익시험을 함꼐 해준 해커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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