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좀 안되는 시간동안 토익과 전공자격증 등 스펙 준비를 했습니다. 그 동안 다른 자격증은 다 취득했지만 토익 이놈은 진짜....

영알못에다가 점수가 오를만하면 자격증 시험준비기간이랑 겹쳐 멈추고 그러다보니 성적이 오락가락하더라구요. 그렇게 방황하다가 올해 8월부터 진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달렸고 결국 목표점수를 넘겼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건 토익러라면 무조건 해커스1000제를 풀어야한다는것과 단타로 끝내야한다는것입니다. 토익 입문을 영oo로 했는데 그건 입문수준에 그쳤고 결국 어휘나 문제수준은 해커스가 더 부합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800벽 뚫고 싶은분들은 정말 많이 들으셨겠지만 rc시간조절이랑 단어 많이 외우는게 장땡인것 같습니다.(lc가 기본으로 깔아준다는 전제하에)

신나서 두서없이 썼지만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이해해주세요. 영어포기자였지만 현실때문에 하게된 토익인데 결국 하면 되긴 되네요....ㅎㅎ 모두들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p.s 24일 시험준비하고 있었는데 시험봐야 할지 고민....

(image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