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익시험이 처음이라서 토익을 처음 봤습니다

전공은 영어영문이었고 석사과정으로 영어교육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었는데 토익점수가 필요해서 해커스로 두 달 동안 알씨 엘씨를 공부했습니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제 서재에서 해커스 엘씨교재로 딕테이션을 하였고 직접 듣기 대본(스크립트)를 작성해서 대화를 완성해아갔습니다

직접 쓰는 것은 무리가 있어서 노트북의 워드파일을 키고 했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 관사나 전치사등 잘 들리지 않은 것도 누락된것이 있으면 반드시 표시하고 넘어갔습니다

모든 듣기 파트를 딕테이션으로 공부했고 대화듣기 같은 경우는 듣기 대본에 나온 대사와 똑같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선택지를 구성했기에 정답 선택지의 표현과 대본의 표현이 같은 부분으로 패러프레이징 된 곳을 형광펜으로 긋고 넘어갔습니다.

1시간 동안 점심을 먹고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알씨를 공부했습니다

알씨같은 경우에는 저는 문법 초보는 아니었기 때문에 다맞거나 한두개가 틀렸기에 틀린 문제만 좀더 보고 넘어갔습니다

독해 같은 경우는 문제부터 읽고 글에서 정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했고 독해는 단어를 많이 알아야 글을 이해해는 민감도가 높아졌기에 단어는 하루 500단어 이상을 눈으로 보고 예문과 넘어갔습니다

저는 학부 때부터 이미 외웠던 단어가 많이 있었기에 눈으로 보는 것으로도 복기가 충분했었기에 많은 단어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당일에 처음이라 떨려서 준비물을 몇번이나 봤는지 확인했습니다 신분증 잘못 가져갔다간 나오는 경우도 있기에 주민등록증 수험표 컴퓨터용싸인펜 꼭 전날에 챙겨서 갔습니다

졸음 올까봐 편의점에서 인스턴트 커피도 사갔습니다 아마 스타벅스를 제외한 다른 동네 카페는 아침 시간에 잘 열지 않기 때문이었지요

미리 도착해서 책상 안 흔들리는지 확인해서야 안심했었고 책상이 흔들릴 경우에 대비해서 종이도 챙겨갔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토익에 집중해서 토익 시험 보는 시간에 잠도 오지 않고 엘씨 알씨 오롯히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 빠짐없이 풀었습니다.

그렇게해서 엘씨 475 알씨 450 점으로 925점으로 무난헤 900점 이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힘든 토익공부였지만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