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김' 으로 시작해서 여태까지 맨날 창가에 앉앗다가 오늘 첨으로 중앙에 앉음.

일단 난 갠적으로 9월이 더 쉬웠음 전체적으로. 사람마다 머 다 편차는 있지만 어쨌든 중요한건 이게아니라

난 그동안 사람들이 왜 여자 짧은 치마나 반바지. 코 훌쩍이 이러는지 이해를 못햇음.

구석에 앉으니까 별로 남한테 신경이 안쓰임. 

근데 오늘 저 상황들을 양 사이드에서 느낌.

양쪽 앞에는 겁나게 짧은 반바지입은 여자들이 앉아있고

리딩 180 넘어가는데 갑자기 코에 홍수를 틀어낫는지 개 훌쩍훌쩍. 걍 훌쩍도 아님. 소리 겁나 일부러 저렇게 내지 않는이상 클수가 없엇음. 난 걔가 나 망햇으니 너네도 망해라 하는 심정으로 하는줄 알앗음 진짜.

그래서 걔 욕하면서 아 내가 뭐읽었지 이러면서 읽엇던 지문 또읽고.. 아놔...

9월에 본거 엘씨알씨 합쳐서 -30 정도 나간거같아서 800 나오겟지 하고 가벼운 맘으로 셤”f는데

결과는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