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12년 동안 영어 공부랑 거리가 멀었습니다.. 동사 명사 구분도 못하고, 아는 단어라고는 음식, 프랜차이즈 이름밖에 없었죠. 영포자, 영알못이 제 수식어였습니다. 영어 성적 때문에 부모님 및 선생님께 무시받고 학교 친구들은 놀리기 일수였죠. 수능때는 8등급을 맞고 영어시간에 누워서 푹 자곤 했답니다. 그런 저에게 다가온 시련, 대학 졸업 및 취업 준비였습니다. 대학 졸업을 위해 토익 성적을 올려야 했고, 이는 취직으로 이어졌습니다. 850점을 넘어야 하는 저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지요. 해결책을 찾고자 이곳 저곳을 찾아보고 토익 스터디, 토익 학원 등 갈 수 있는 모든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토익 스터디는 맨날 지각하고 술 마시는 모임이였고, 토익 학원은 연애하러 가는 장소였던 것입니다. 누구보다 간절했던 저는 시행착오를 겪은 후 혼자 공부하기 위해 사이트를 찾다가 해커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럴수가, 이렇게 체계적으로 구성이 짜여있고 이해되기 쉽게 만들어 준 곳은 해커스 뿐이었던 것입니다. 해커스에서 교재를 사고 공부를 하니 머리가 틔인 듯이 몰입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750+ 리스닝, 리딩 책을 구입하여 읽고 푸니 성적이 수직 상승 하였습니다. 270 점 시작을 하였던 저는 550, 695, 결국 마지막에는 865 라는 성적으로 토익 판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이젠 욕심이 생겨 900점 이상을 노리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해커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혹은 군대에 있을 때 토익 공부를 열심히 했을걸 하곤 합니다. 물론 바로 해커스와 함께죠. 제가 결혼을 한 후 저의 자식에게 돌잡이 물건으로 해커스 교재를 전부 깔아놓고 싶습니다 ㅎㅎ 그만큼 만족도가 정말 좋았네요. 첫 생일 선물로 해커스 리스닝, 유치원 졸업 선물로 해커스 단어 ㅎㅎ 너무 갔나요 ?
저의 성적을 극대화 해주신 우리 해커스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을 바꿔주셨습니다. 앞으로 해커스 방향으로 절 하면서 취업까지 성공해 다음 인증 글을 올리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