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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째 토익을 치는 직장인 입니다.

5월 부터 올출석으로 쳐서 올해 18번 정도 친것 같네요
(Ybm에 낸 돈만....)


7월 ㅡ8월에 700점대 내내.. ( 이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안오르고 ...
문법 기초. 토대를 쌓는 시간이라 지루하고...
여기에 글도 종종 올렸습니다 힘들때..
저는 워낙 파트5 기초가 없었습니다)

9월에 795 맞고 눈물 흘리고
10월에 처음 800점대 진입
그후 800점 초반대 지속..
800점대 들어가니 긴장이 좀 풀리고 마음도
약간 헤이해 지더라구요

목표가 850 이었는데
12.5일 시험에 890 받고나니 욕심이
생기네요 앞자리 9로 하고 싶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저 같은 경우는 점수가 계단식으로 상승했고
괜찮게 봤다.. 보다 오늘 시험 진짜 힘들었고
점수 안나올것 같은 우울한날 시험 결과는 더 잘나오더라구요

(여기분들 답 적어 오셔서 환산기 돌리시는데
저는 그거 적을 시간 절대 없고 지금도
파트7 한두지문 못풀고 나왔거든요..
12.13일 시험에서 처음으로 다 풀었네요)

여기 올라오는 글..
ㅡ 처음 시험 봤는데 900점대다
ㅡ몇년만에 처음 봤는데 900중반이다
이런글에 자괴감 느낄 필요 없습니다

그런분들은 소수고...
그냥 여기 자랑? 좀 하고 싶구나 그렇게
생각 하시면 됩니다.
90% 이상 보통 사람들은 묵묵히 조금씩 성적을
올리는 중입니다.

여기 고수분들 많은데 저는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 같은 직장인도 가능 하니
모두 포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노력+운 인것 같아요
특히 리스닝은 그날 집중력과 컨디션이
많이 좌우 하는듯요

끝으로.. 김동영샘께 감사 드리고 싶네요
그분 아니었으면 이 점수 힘들었을것 같아요

저는 900점대 진입 하면 뒤돌아 보지 않고 끝내려고 합니다
방학 시작인데 학생분들 모두 열심히 좋은 결과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