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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학년 6/28일 시험 본 후기

마리오 | 조회 1160 | 추천 0
  •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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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4학년 재학 중입니다,

      오늘 토익 시험 본 썰 나름대로 풀어봅니다.

원래 4월 시험을 준비헸는데, 취소됐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시험이 취소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했고요.

그래서 한동안 다른 시험 준비하려다 그만 우울증 증상이 왔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많이 힘들고요.

그래서 2~3주 정말 학교 강의 듣는 거 말고 거의 아무것도 안 하다 

이대로 있어봐야 아무 소용 없을 것 같아서 이번 시험을 접수했습니다.

중간중간 과제, 기말고사, 가족 문제 등 힘든 고비도 많았고요.

그래도 나름대로 공부하면서 갔습니다.

사실 토익 시험을 제대로 쳐 본적이 없습니다.

실제 시험을 처음 쳐 본 것과 같아요.

솔직히 며칠 동안 거의 공부를 못 했기 때문에 시험 칠 때 약간의 긴장감을 가졌어요.

근데 lc 때 그만 긴강감이 두려움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rc 에서 많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고, 모의고사에서도 항상 rc 점수가 lc보다 낮았기에

rc에 비중을 두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lc에서 정말 많이 틀리겠더군요.

그래도 어찌어찌 다 풀긴했습니다만 예상보다 어려워서 중간중간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멘탈을 부여잡는 게 팁입니다.

어차피 듣기는 다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포기하고 다음 문제에 집중하는 게 나아요.

그리고 의외로 rc가 쉽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전체적으론 900점은 커녕 850은 나올지````

아니 750은 나오기나 할런지```

어쨌든 750 넘어가면 졸업기준은 맞추지만```

공공기관 준비할 거라 900은 넘겨야 하는데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하네요.

토익은 목표 점수 못 나올 것 같고.

토스를 준비하자니 기초가 너무너무 없어서```스피킹 레벨 2입니다.

영어회화 자체에 기초가 없어서````

어떻게 계획 잡아서 남은 방학을 보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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