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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입문책과 강의로 토익 독학으로 공부하여 첫토익 쳤습니다~

ddw | 조회 411 | 추천 1

2020.08.15

1. 이때까지 살면서 학교에서 치르는 모의토익만 쳐보았지, 공식적으로 '토익'시험 이라는 것을 준비,인강으로 독학 공부를 하여 쳐보았습니다. 모의토익을 치면서도 영어는 내길이 아니라며 외면을 하면서 살아왔지만 이렇게 취업이라는 문턱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공무원 시험 준비로 500점 목표를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꾸준해야 토익점수는 오르는 것이며 첫 토익은 신발사이즈가 나올 것이라는 소리를 듣고 좌절하지 말고 못해도 신발사이즈보다는 조금이라도 높게 받아보자는 생각을 가지면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너무 나도 막막했습니다. 계획을 세울려니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하는지를 몰랐습니다. 시작을 모르니 막막했죠, 학원을 다니자니 학원비와 코로나로 집에서 강의를 듣는게 나을 것 같아서 찾아보고, 해커스 책도 가지고 있어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 첫 토익 입문용으로는 lc는 한나 선생님, rc는 강상진 선생님이 유명하다고 하여 첫토익 하드캐리를 신청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강의 시작을 하였습니다. 강의비가 만만치 않았지만 출석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성적도 잘 받으면 장학금식으로 돈을 받을 수 있어서 저에게는 신청을 안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강의를 들어보니 왜 유명 하신지 이해가 갔습니다. 한나 선생님은 첫토익자를 위해서 격려도 해주시면서 공부법과 문제를 푸는 기술,요령 등등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비슷한 단어 잘 들리지 않는 단어 등도 늘 알려주어 귀에 쏙쏙 이해가 쉬웠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고, 강상진 선생님도 저의 가물가물한 문법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쉽게 쉽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책 내용 외에 더 필요한 것들도 알려주시고 개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 방식들도 알려주시고요..

3. 결론은 목표점수까지는 못 받았지만... 신발사이즈는 넘겼습니다. 인강의 강점은 멈추어서 필기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뒤로가기를 하며 원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는 점과 무한으로 다시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현강과는 다른점은 분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이 공부를 하면서 자극도 되고 분위기를 따라가며 선생님이 앞에서 강의를 하셔야 집중이 잘 되시는 분은 현강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커스 인강도 앞에 워밍업처럼 공부할 것들을 알려주고 강의가 있고 강의가 끝나면 정리를 해주시고 다음엔 문제를 풀고 단어를 외울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있어서 너무나도 유익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게을리 하면 안된다는 것을... 꼭 오늘 공부할것은 오늘 무조건 하자 라는 마인드로!! 해아한다는 것을... 저도 다시한번 도전을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