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인생 첫 토익을 치고 나서... 점수 공개되기 전까지 2주간 전전긍긍하다 알게 된 해커스 토익 게시판! 주변 친구와 상담하기는 부끄럽고 사소한 내용까지 게시판에서는 공유할 수 있고, 토익 고득점자들의 노하우나 고사장 선정 꿀팁까지 "진짜배기"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또 어느 시험이 대박달이고 쪽박달인지와 같이 여기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들도 많았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역시 다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부분이었다. 전문성 없는 개인 블로그나 어디 카페에 있는 교묘한 홍보글을 무작정 뒤적거릴 바에는 해커스 홈페이지 토익 게시판 즐겨찾기 해 두고 여기서만 정보를 얻는 게 훨씬 합리적이고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배워가기로, 내 첫 토익은 소위 대박달이라고 하는, 점수가 꽤 잘 나온 달이어서 운좋게도 800점대 후반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몰랐는데 내가 친 시험장도 lc 환경이 좋기로 아주 유명한 학교였다. 그저 집과 가까워서 선택했는데 초심자의 행운이 따랐던 것 같다. 다만 이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하여 다음 번에는 900점 중후반대의 결과를 만들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해커스 토익 게시판을 이용해 여러 실용적인 정보들을 얻어갈 것이다. 명불허전 토익은 해커스, 목표 점수에 도달할 때까지 이곳에서 다른 수험생들과 함께 정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