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제일 느낀 점이 바로

퇴근시간 활용방법에 따라서 향후 삶의 퀄리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사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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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상 칼퇴근이 가능해서 퇴근 후에도

저만의 시간을 충분히 갖출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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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막상 일을 하다 보면 사람이 퇴근 후에

힘들다는 이유로 쉬다가 하루를 다 보내버리니까

집에 돌아오면 항상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냥 하루를 허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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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재택근무를 실시해서

더더욱 집에만 있다 보니까 이대로면

안 되겠다 싶은 마음에 시작했던 게 영어공부였습니다.

직장인 입장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면 가장 먼저

명심해야 할 포인트가 바로 현재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준비해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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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부하는 것도 상당한 체력을 필요로 해서

일이 끝나면 체력이 방전되는 탓에

제대로 시작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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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미 토익에서 손을 놓은지 꽤

시간이 오래 지난 만큼 기초도 거의 잊어버려서

초반부터 무리한 목표를 잡는 건 어려울 듯싶었습니다.

실제로 모의고사를 쳐보니까 500대 턱걸이인 걸 보고

일단 일차적으로 600 이상을 목표로 잡은 뒤

최종적으로 700을 넘기는데 방향성을 설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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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돌아다니는 이야기를 보면 한두 달 안에

800 900까지 만들었다는 소리도 들리지만

이게 노베이스 상태로는 쉬워 보이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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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모를까 영어 기본기가

모자라다면 초반부터 과도하게 높은 목표를 잡는 것보다

현 실력에서 100~150점 위를 잡고 시작하는 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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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외국어를 사용하는

곳이나 대기업이 아닌 이상 700대만 받아도 충분하고요.

그러나 아무리 재택근무로 전환된 상태라고 해도

직장 생활을 보내는 건 매한가지인 고로 시간을

할애하는데 제약이 생기는 건 마찬가지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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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무 오래 시간 투자를 하면 오히려 힘들어서

중간에 금방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지라

교재 선택이나 인터넷 강의를 알아볼 때도 신중히

고민한 뒤 고르기로 했어요.

가장 먼저 LC나 RC는 기본서 및 문제집과 함께

한 권에 이런 것들이 모여있는 필기노트를 구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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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이나 문법서 구매도 생각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토익은 학문이 아니라 점수를

얼마나 빨리 취득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기본기를 갖추고 스킬 습득 및

문제 풀이에 초점을 두는 게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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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 가지 걱정했던 게 바로 학교 다닐 때부터

공부를 그다지 잘 하던 편이 아니었던 탓에

어떻게 체계화하여 진행할지 고민되었다는 점인데요.

초장부터 해커스 인강을 수강해서 토익후기 수집 후

준비했던 이유 역시 여기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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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들을 수 있으니까 일단 부담도 덜했고

다른 것보다 집에서 공부가 가능하므로 안전하게

시간적인 부담 없이 준비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상 여유가 그다지 없는 탓에 강의는

최소한도로 듣고 주로 모의고사 풀이 및 분석을

위주로 하는 속칭 벼락치기 스타일의 공부법을 구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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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고득점을 달성하는데

있어서는 그다지 적절치 않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저처럼 700대 달성만을 생각한다면

토익후기를 보고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들은 별도로 오답노트에 작성 후

다시 한번 강의를 들으면서 보완하는 걸로도

어느 정도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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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기서 중요한 게 응시를 하기 전

기본적인 어휘나 문법조차 제대로 안 된 상태라면

이 부분을 동시에 훈련하면서 배워야 비로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 최소한 퇴근하고 두 시간은 배우고자

시간을 쏟았지만 토익후기를 보면서

학습과 별도로 짬이 날 때마다

단어나 문법을 별도로 외우는 시간을 들이는데

초점을 두고 배웠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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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하루에 계획했던 양이

차지 못한 경우에는 주말에 따로 투자해서

공부량을 완전히 채우고자 계획했습니다.

지금도 어떻게 한 번에 했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저 같은 경우 LC 쪽에 특히 초점을 두었고

RC는 중간만 가자는 생각으로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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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가 듣기 과목 특성상 확실히 독해에 비해서

빠르게 실력을 높이기 적절하거든요.

또한 반드시 준수했던 게 바로 조금이라도 좋으니

하루에 반드시 영어에만 집중 가능한 타임을

설정하자는 마음가짐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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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배워보니까 느낀 점이지만 아무리 길게 하더라도

짧지만 굵게 집중해서 접근하는 게 더욱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이렇게 토익후기를 적으면서 느낀 점은

바로 필수 외국어일수록 더 체계적으로 토익후기를

보고 계획을 세운 뒤 접근해야 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를 위한 해커스를 통한 토익공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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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노력하셔서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