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의 경우 진짜 밑바닥이었어요.. 한번 뚫린 귀는 계속 들리지만 까먹은 단어는.. 이미 저멀리..ㅎㅎㅎ
단어는 당연히 매일매일 공부했어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스터디에서 자율적으로 노랭이 단어 며칠씩 외울지 DAY를 택하구 시험은 해커스 단어 자동생성기 다들 아시나요? 그걸로 시험보고 서로 채점해주는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ㅎㅎ
문법과 읽는 속도는 1-2일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하나씩 보며 줄여나갔어요!! 처음에는 RC 뒤에 반절을 못풀어 당황했었으나 9월말이 지나가고 10월이 되며 나중에는 다푸는 경우도 생겼습니다ㅎㅎㅎ(사실 진짜 시험에서는 불토익이었어서 뒤에 5문제정도 찍었어요ㅠㅠ)
그리고 모의고사를 본 후에는 꼭 모든 해설을 듣고, 후에 단, 장문은 스스로 형광펜으로 각 문제의 근거를 본문에 표시했어요!! 그리고 제일 앞 파트5와 6은 문법문제가 같이 나오잖아요? 그 문법들은 해설강의를 들으며 책에 받아적고, 제가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법들만 따로 노트정리를 했어요! 사실 저는 시간 부족으로 해설 들을 시간이 많지 않아 약간의 배속으로 수강했는데 그러다보니 한번에 노트정리하긴 어렵더라구요.. 혹시나 이 글 보시는 분들중에 1배속으로 들으시는 분들은 문법정도는 한번에 따로 노트정리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추가적으로 시험장가는 날에는 이어폰으로 노래 대신 토익 스크립트를 틀어 자연스럽게 귀를 열어놨구요, 시험장에서는 문법 정리 노트를 보거나, 간단하게 장문 하나정도 풀어서 리허설(?) 식으로 연습했어요ㅎㅎ
1000제가 어렵긴 하지만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는 그렇게 죽도록 어렵다는 생각은 덜하게 되더라구요~
모두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얻으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