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엘씨 푸는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원래 폰이 울리면 폰 주인인 수험생은 중간에 퇴실당하지 않나요?

알씨 푸는 도중에 감독관 몇분 들어오시더니 아까 못들으신 문제 말씀해주시면 그문제만 다시 들려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 시간을 제외한 1:30초 정규 시험시간 외에 더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시험 종료되니 감독관님이 아까전 상황에 사과를 하더군요?...그때서야 어..? 설마 감독관님의 전화가 울렸던건가 했습니다. 죄송하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어떤 학생이 나가면서 아까 핸드폰 울린거 누구꺼냐고 물으니 감독관님이 당황하면서 왜그러시냐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엄청 당황하시고..그 학생은 컴플레인 하려한다 하고..그리고 그 다음 대답은 못듣고 나왔습니다.



진짜 엘씨 그문제 못들은거 떠나서 중간에 당황해서 집중력까지고 알씨 열심히 풀고 있는데 들어와서 다시 집중력 깨지고..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