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상담원과의 통화내용 녹취록 전문입니다. (혈압주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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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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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통화 시간은 총 13분정도인것 같은데 중간에 녹취를 시작해서 9분가량 녹취가 되었습니다.
가감없이 그냥 녹취록 전문 작성하였구요
이 상담원분이 하시는 말씀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더이상 말이 안통할 거라고 생각하고
더 물어보고 싶었는데 그냥 끊었습니다.
앞선 통화내용: 공식 입장 발표 계획 없다
경인중에서 본사람이세요?
상대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경인중에서 본 사람들과 다른 고사장에서 본 사람들과의 점수 연관성은 없다
녹취 시작
상: 변별력이 있는 컨버젼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토익 시험이 상대평가가 아니거든요
저: 상대평가가 아니라구요? 상대평가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알고 있어서 더 화제가 되는것 같은데
그럼 공식 입장이라도 정확히 내주셔야 혼란이 안생길것 같아서요
상: 음..뭐 일단은 저희쪽에서는 경인중 같은 경우에는 보도된거랑 다르게 사실관계에 차이가 있어요 그니까
어떤 문제가 있었냐 말씀을 드리자면 어제 그 해당하는 고사장에서 듣기평가 직후에 볼륨이 낮아졌다 커졌다 하는 현상이
고사실별로 발생이 되었어요 그게 뭐 한두개가 아니라 저희가 파악을 해보니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는걸로 확인이 되었고
그래서 저희는 이제 그런 문제가 있으며는 당연히 복귀(?)전화를 하잖아요 방송시스템 문제로 판단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재방송을 하게 된거였구요
시험 종료 후에 문제에 대한 부분에 대해 재방송을 한거거든요? 그게 다인데
지금 어.. 어.. 사실관계랑은 좀 다르게 지금 외부에서 거기서 보신분들도 아니신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고 계셔서 저희가 좀 당황스럽고 그런 상황이거든요
저:근데 당황스러운거는 수험생측도 매우 당황스러워서 화제가 많이 되고 있는데요
상: 어떻게? 뭐가? 당황스러우세요???
저: 문제가 없는 고사장도 어쨌거나 전체 방송을 통해서 그걸 송출했다는 말씀이시고
그러면..
상: (말끊음) 아 이게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볼륨이 일반적인 그 크기보다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거죠
저: 그러니까 어떤 근거에 대해서요? 어떤 개인이 그걸 항의를 한거 아닌가요?
상: 그거는..이제..제 생각에는
저: 아니 생각으로 말씀하시면 안되고 그걸 공식적으로 말씀해주셔야 저희가 이걸 잘 이해를 해보죠
상:....
저: 방금 고사장별로 많이 그랬다 하셨는데 어떠한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죠?
상: 아 저희가 복도별로 총감독자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리고 고사장별로 감독관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럼 그런 일이 있으면 고사실별로 감독한 선생님하고 총감독자님하고 어..주관하는 그 총괄하는 진행본부장 하고 협의를 해요
각각 문(?)별로 그런 사실이 있었냐 확인 파악을 하게 되잖아요 알씨로 전환하고?
근데 파악을 했을때 이미 어느교실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그러고 또 이쪽교실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그러고
그런 사실을 파악하게 돼요 근데 파악을 했을 때 전반적으로,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다 라고 파악이 됐어요
이제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재청취를 해드린거고 일반적으로 매회차 저희가 시험 진행을 하면서 이렇게 볼륨의 높낮이나
아니면 외부 소음에 의해 또는 어떤 뭐 동물들이 들어와서 이런 소음등으로 인해서는 재청취를 해드리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해줄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경인중에서 계신분들은 시험에 방해되었다라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가 재청취를 해드린거거든요
저: 그건 그럼 수험자들의 항의가 아니라 감독관들의 판단으로 인해 그렇게 진행하신건가요
상: 어..항의가 아니라 어...그런 부분도 있었고요 볼륨 올려달라고 하신 분들도 계셨고
그런 부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거기 현장에 계셨던 분들도 파악이 되었구요
저: 근데 과거에 강동구 한 중학교에서 어제와 같이 방송이 고르지 않아서 재시험권을 줬던 전적이 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왜 그렇게 대처하신건지..?
상: 아마 이건 현장에서 바로 대처할 수 있어서 그랬던 거고
강동구는 뭐 그게 사후에 확인이 되었거나 그러지 않았을까요
저: 지금 상담원..
상: (말끊음) 왜냐면 현장에서 바로 파악이 되면 바로 조치를 한다는 지침이 있고 저희 매뉴얼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전에도 저희가 공지를 해드리지만 오리엔테이션 하는 중간에도 나와요
방송에 문제가 생기면 ㅇㅇㅇ(안들림) 전화를 하고 알씨 평가로 전환을 하고 다시 듣기평가를 들려드린다
이런 지침이 있구요 뭐 아예 초기부터 문제가 생기면 바로 전화를 해서 1번부터 듣는 문제가 처음 듣는게 되겠지만
요부분은 어.. 상황 파악하는 시점이 차이가 쫌 있었기 때문에 어.. 그.. 들려드리는 문항이 조금 많았던 것 뿐이거든요
다시 들려드리는 부분이
저: 쪼끔이 아니고 100문제중에 52문제면 너무 과반수가 넘는건데 그거는 쪼끔이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닐것같구요
제생각에는 상담원분도 정확한 공식 입장을 모르시다 보니까 계속 원하는 질문들에 정확히 답변을 해주실 수 없는 것 같은데
고객센터 전화 연결도 계속 안되는 상황이고 이래서
상: 그런 문의가 많아서 그래요
저: 그래서 뭐 어떻게 다른 사람한테 말을 전달이 되게끔 공식 입장을..
상: (말끊음) 문제는 경인중에 시험보셨던 분들은 뭐라 하신분은 안계시는것 같아요
근데 외부적으로 지금 사실관계랑 차이가 있는 내용분들을 확인하시고 전화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전화통화가 어렵거든요
저: 왜냐면 경인중 사람들은 어떻게보면 그걸 한번 더 자기가 생각해서 음향에 문제가 없었는데
누군가의 항의로 인해 한번 더 듣게되면 어쨌든 혜택을 보는 거잖아요
상: 어.. 이득을 보신거라 생각하세요? 이게 점수가 이제 잘못알고계시는게 상대평가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어 뭐 어 상대평가가 아니기때문에 이분들이 다시 들려줬다고 해도 틀리신 분들은 다시 틀리실 거고(웃음)
또 생각을 바꾸신 분들은 또 계실수도 있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
그렇다고 그 볼륨의 높낮이가 굉장히 컸음을 확인해도 저희가 안들려줄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불가피하게 재방송을 해드리게 되었어요
저: 그렇게 따지면 다른 시험장에서도 음향에 문제가 없는데 사람들이 그거를 문제를 있다고 항의를 하면
앞으로도 두번 더 들려주실 그런 말씀이신가요?
상: 볼륨의 문제가.. 아니 그게 아니구요 지금 확인된 부분은 볼륨이 굉장히 작아졌다니까요?
그러면 앞에계신 분들은 잘 들릴 수 있지만 뒤에 계신 분들은 안들릴수도 있잖아요
고득점자 분들은 작은 소리도 잘 캐치를 하시겠죠
그러면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대화하는 정도의 통화를 해서(잘안들렸어요) 자기가 그 음성이 들려야하는데
그게 안들릴정도면 문제 푸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에 의해서 저희가 이제 그 부분적으로 재 청취를 해드리거나 할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거거든요
저: 고득점자도 작은 소리를 캐치하지 않..(어이없어서 말이안나옴)
그러니까 이거는 개인의 의견 같으신데
상: 네네.. 그러니까 사실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한 고사장에 2~300명, 5~600백명 많게는 1000명 시험을 보시는데
방송 사고가 일어나면 전체 응시자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운영부분에서
저: 그럼 사후에 진행을 하셨어야죠 과거 있던 강동구 사례처럼
상: 그거는 제가 확인할 부분이 없어서 그렇게 했다 라고 말씀드리긴 좀 어려울것 같구요
어쨌든 어제 경인중 사례 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이 현장에서 파악이 되었기 때문에 재청취를 해드리게 되었어요
저: 혹시 지금 그래서 통화만 계속 길어질 것 같은데 방금 통화한 내용을 제가 인터넷에 올려도 될까요
상: ..뭐 상관은 없는데요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얘기해주셔야해요
저: 그러니까 지금 녹취록 바탕으로 그대로 기재를 하겠습니다
상: ...네~
저: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해당글은 공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녹취록 전문을 바탕으로 하였음을 밝힙니다.
가독성을 위해 제가 중요하다 생각된 부분은 글자색 파랑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상담 내용에 너무 어이없고 개인의 의견이 많아 정확하게 납득하기 어려워 일단 통화는 여기서 중지했구요
녹취록 바탕으로 다시 질문 정리해서 한번 더 전화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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