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익준비기간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단기 집중형을 선호합니다. 장기간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나 점수를 받기 위함이 목적이라면 최소 3개월 ~ 최대 6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한달씩 RC, LC, 마무리 실전준로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꼭 한달씩이 아니더라도 취약한 부분을 조금 더 길게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RC를 조금 더 많이 준비했던 적이 많아요.

2. 토익준비방법
RC도 LC도 모두 가장 중요한 것이 단어인것 같아요. 준비시간이 정말 부족할 때는 빈출단어와 숙어만 골라서 외웠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LC의 경우는 공통적으로 문제를 먼저 읽고 키워드를 뽑아서 들을때에 키워드 중심으로 집중해서 들으면 문제풀 때 시간이 단축되었어요. 문제를 차마 다 숙지하지 못했을 때 녹음이 나오기 시작했다면 일단 들리는 대로 무조건 적어서 딕테이션만 열심히 하고 다시 풀어보기도 했는데 그 방법으로는 너무 긴장되기도 하고 오답이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더라구요.
RC의 경우도 문제를 먼저 읽고 키워드 먼저 뽑아놓구요. 본문은 숙어나 접속사 위주로 답변 부분만 빨리 찾아서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해요. 파트 순서대로 신속하게 풀면 마지막 파트 풀 때 급하지 않게 풀거나 시간 딱 맞출 수 있었어요. RC 풀이의 포인트는 햇갈리는 문제에서 시간 오래 끌지 않기 인거같아요. 제 경우에는 처음부터 햇갈리는 문제는 계속 본다고 확실한 답이 절대 떠오르지 않아서 처음 선택한 답을 믿고 갑니다. 확실하지 않은 문제 때문에 뒤에 기다리고 있는 많은 문제들, 확실하게 맞출수 있는 문제를 버릴 순 없겠죠.

3.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시험점수가 절대적으로 실력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으려면 점수라는 것이 반드시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현실이니까요. 코로나 때문에 모든 일상이 힘든 상황에서 토익을 비롯한 여러 시험들을 준비해야 하는 모든 토익러들 힘내세요! 올해는 우리 꼭 다같이 만점 받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