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새벽5시에 잠들었다. 우리집 새벽 4시반까지 김장크리. 하핫!

5시반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서 공부하겠다는 내 열정.

눈 뜨니 7시반이다.

아침에 김치 한 조각 먹었는데 맛은 있다. ㅇㅋ 용서.

운전하고 가는데 하품 100번 넘게 한 듯. 잠 깨려고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완창 5번. 물론 솔로.

학교 도착. 맨 뒷자린데 책상이 45도로 기울었다. 이딴 책상에서 친다면 600점 아니 500점도 가능할 것만 같았다.

눈치 보면서 곧바로 책상 체인지. 그 책상에서 시험친 언니 미안.



자 이제 본론.

듣기 1번, c 산책길 걷고있다. D 뭐를 잡고있다.

근데 뭘 잡고 있다고 들리긴 들렸는데 느낌이 쎄하다.

저번 시험에서 야채 holding 하고 있다는 거 체크했다가 당연히 틀렸기에 오늘은 날씨도 좋고, 걷기 딱 좋은 날씨라 c를 고른다. (참고로 저번 part1 4개 틀림.)

5번인가 6번 중에 하나 헷갈렸는데 맞았는가 모르겠다.

정답 써올만큼 부지런하진 않아서리..



Part 2

난 part 2 풀때 질문 다 적으면서 푸는 스타일이다.

7번 나오고 혼자 막 미친듯이 쓰고 있는데 주변이 조용하다. 와 ㅅㅂ 시끄럽다고 멱살 잡히는 거 아닌가?

물론 31번까지 다 썼다. 내가 비싼 돈 주고 내 스타일로 풀겠다는데!!

근데 중간에 b 폭탄이 떨어진다.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아 이번 시험은 part 2에서 박살나는구나.. 그래도 part1 1번에서 박살나는것보단 낫지.. 저번 시험 1번부터 틀림.

저번보다는 쉬웠던 거 같은데 점수는 모르겠고.



Part 3 그냥 쉬운 거 같은데?? 내만 쉽나?

물론 점수는 모른다.



Part 4 이것도 쉬운 거 같은데, 80몇번에 따옴표 붙고 이걸로 유추할 수 있는 것? 그 문제에서 개고민하는데 다음 문제 방송 나옴.

근데 다행히 그 3문제가 보기에 있는 걸로 딱 나와서 다 풀긴 풀었음.



참고로 해커스 1000제 Lc 3 주로 70개씩 맞은 듯..





자 이제 part 5

아리까리한 거 개많다. Which , once 등등.. 물론 다 틀려준다. 좀 많이 틀린 듯? 내만 어려운 거 아이재??



Part 6

어? 쉽다?? 저번에 part 6 반틈 넘게 틀렸다. 그 때 차에서 집 오면서 문제풀이 봤는데 열받아서 전방에 함성 한 10회 발사한 듯. 오늘은 0~2개 정도 틀린 거 같다.



Part 7

갑자기 골드?

골드 기준이 몇점인데? 이 녀석 10만 포인트를 쌓았는데 아직 골드가 아닌거야? 역시.. 호텔이나 롤이나 골드의 문턱은 높은가... 나 롤 골드 3.

물론 골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기에? 골드 보기는 선택안했음. 195번까지 내 기준에 그리 헷갈리는 건 없었던 거 같다.

대망의 196번.. 7분 정도 남았다. 근데 읽어도 읽어도? 뭔 개소린가 싶다. 크레인 박살내고 싶다. 저번 시험에 196번에서 200번은 b, c가 정답률 높다는 유투브 보고 3번 밀었다가 하나도 못 건졌다.

하지만 오늘도 찍기에는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풀었다.

정답보니 역시나 .. 엑스군!



마무리.



Lc 괜찮았다.

Rc part 5랑 part 7 마지막 지문 개어렵긔

Part 6 쉬웠다. 천만다행!



오늘 다들 수고 많았어유~~ 원하는 점수 얻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