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대학교 1학년 교양과목 이후 40년 만에 결심한 영어 공부를 해커스 토익에서 시작했습니다. 정년퇴직을 1년여 앞두고, 나머지 삶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아직도 제대로 못하는 영어를 좀 더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죠. 과외 공부로는 40여년전 영어 문법을 공부하러 아침에 종로학원 새벽반을 다니면서 공부한게 다이지만, 그래도 나름 간단한 영어 회화나 작문은 할 수 있는 초보 수준입니다. 

해커스 토익에 들어오기까지 공부할 곳을 찾는 데 한참 걸렸습니다.

강의에 참석하기는 어려우니, 인터넷 강의를 잘하는 곳을 찾는데, 해커스 토익 인터넷 강의를 통한 성공사례를 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지요.

지금 3달 정도를 매일 영어 강좌를 들으면서, 영어에 대해 많은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초영문법인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을 강의하신 박가은 선생님으로부터 영어 문법을 다시 배웠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매일 새롭게 하나씩 알아가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해커스 토익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이 참 잘 꾸며져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그리고, 해커스 한나 선생님 강의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이 들어도 들리지 않는 이유는 문장 구조 파악 부족, 어휘력 부족, 연음으로 정확한 단어 연상이 되지 않는 것이니, 이런 것들을 공부를 통해 능력을 배양해야 하고, 말의 의미를 파악해야 제대로 된 답을 찾아갈 수 있다는 뼈있는 가르침을 잘 받았습니다. 

해커스 전미정 선생님 강의도 정말 잘 구성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토익시험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과 품사, 접속사와 절 등 다양한 문장 구성 유형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영어의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데 부족 함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지현 선생님 강의는 토익을 처음부터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문법 강의 이후에 꼭 들어야 할 필수 강의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에는 문장을 읽고 해석을 해야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채울 수 있었지만, 김지현 선생님 강의 이후에는 많이 달라진 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의 문법에 대해 이해하는 폭이 한층 넓어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토익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지난 주말에 처음 치른 토익시험, 이제는 어는 정도 스스로 부족한 점을 느끼고 이를 보강해서 좀 더 실력을 늘려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해커스 토익을 통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게 세심하게 강의를 꾸며주신 선생님들과 수시로 드리는 질의에 대해 빠짐없이 꼼꼼히 대답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자신 있게 해커스 토익에서 시작하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인강을 통해서도 제대로 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 알려드려야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