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익rc는 거의 다 맞고 lc에서 주로 미끌어지는 타입이에요!
이제까지 점수는 980-985입니다. 이번엔 990 도전하려고토익을 보았어요.
Rc나 lc 도전하는 방법은,일단 둘이 포함된 모의고사를 하나 구매합니다.

문제를 풀되 모르는 단어가 있거나 헷갈리면 무조건 작은 표시를 하고 풀었어요. 후에 채점을 한 후에 ㅎㅐ설지에 헷갈렸던 단어를 표기하고 틀린 이유들을 적습니다. 이런 식으로 저는 문제집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해설지에 단권화를했어요!!! 특히 독해 첫 부분에서는 해설지에 제시 문장이 적어져있지않으니 무조건 답지에 옮겨적으며 공부하였습니다.

실제로 월요일부터 하루에 모의고사 하나씩을 풀었는데, 이 작업을 한 회씩 하면 총 3시간 살짝 넘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너무 피곤하면 파트 중간중간에 쉬면서 풀기도 하였어요... 이게 시험때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독해중 지치면 마킹을 주루룩 하고 다시 푸는 습관이 생겼는데 리프레쉬되고 좋았던 거 같아요. 또 시험 때도 끝나고 내가 몰랐던 단어들을 외워와서 집에서 검색해 복습했는데 이것도 5점씩 점수가 오르는 비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토익rc파트원 같은 경우엔 문장을 다 읽기도 전에 무슨 빈칸일지 대충 예상가게 되더라구요...!!!


Lc도 똑같이 했는데, 특히 호주발음 같은 것에서 헷갈리면 무조건 표시를 해서 확인했어요.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안 들리는 특정 발음들이 보이더라구요... 이건 많이 하는 것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단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고 그냥 해설지를 보았어요. 특히 수능 단어집는 비추입니다ㅠ 토익 해설지를 보면 수능에선 잘 등장하지 않는 단어들이 많이 쓰여요. Focus group, voucher, invoice 등등 수능 단어랑은 핀트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이렇게 공부하고왔는데 오늘 틀린게 이미 하나 보여서 슬프지만 ㅠㅠ fast approaching을 틀려서 속이 쓰려요...ㅎㅎ 잘나왔으면 좋겠어요.
책을 잘 활용하면 토익독학도 가능하니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