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쉬웠다, 누구는 어려웠다 말도 다 다르고 나만 어려웠던건지 수많은 생각 드실거에요. 이번시험이 나에게 다가온 큰 기회를 잡는데에 꼭 필요한 시험이었다면 더욱 노력했을겁니다. 그리고 진심이었던만큼 긴장하셨거나 필사적으로 문제를 푸셨겠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다는 겁니다. 쉽다고느꼈던 사람도 막상 결과보니 안좋을수도 있는거고 반대로 어렵다고 느낀사람은 생각보다 잘 나오게될수도 있는거구요. 저도 최선을다해 공부하고, 어지러운머리 붙잡으며 힘껏 풀었는데 결과는 정말...예상이 안가네요ㅠ 저에게도 엄청 중요한 시험이라서 그런지 속상해하시는 분들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진짜 그동안 마음고생하느라 수고많으셨고 청춘속에 녹아든 이 시간이 헛되이 여겨지지 않을거에요. 정말 수고많았어요❤ 집가서 푹 쉬고 맛있는거 먹으며 오랜만에 힐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