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쉬워서 쉽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토익 쌉고수들에게만 한정되죠. 그 외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셔야합니다.

Rc를 예로 들겠습니다. 파트5를 풀면서 정확한 문법지식을 가지고 푸는문제들이 몇문제가 될까요? 아마 반도 안되실껍니다. 그렇게 감으로 흘리면서 푸셔놓고는 자신이 정작 함정에 걸린줄도 모르면서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파트6,7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지문전체를 완벽하게 해석해서 푸는문제가 얼마나 될까요? 파트7의 경우는 더 드물겠죠. 지문 중간에 어려운 해석부분이 있으면 감으로 해석하고 넘어갈테니까요. 그런데 그부분에서 문제가 나오면 감으로 해석한 후 그 해석이 맞다고 생각하고 푸실겁니다. 그렇게 푼다면 틀리겠죠. 자신은 정작 쉬웠다고 느꼈는데 정답이 다르니 이제는 논란문제로 넘어갑니다. 잘못해석해서 틀린 걸 왜 ets탓을 할까요??

실제로 성적 높으신 분들이 칠 때마다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런 분들은 ets가 어떤문제를 정말로 어렵게 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매번 쉽다고 느꼈으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보고 ㅂㄷㅂㄷ한다면 당장 가서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