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계획은 양치기로 토익 유형 좀 익히고 단어 좀 외우고 리스닝 위주로 단련하기..!!

사실 단기간에 리딩을 올리기는 힘들 것 같았고, 또 토익 리스닝이 호주 발음 이런거는 정말 1도 못 알아듣겠어서 리스닝을 열심히 해서 발음에 익숙해지는게 낫겠다 싶었다.

사실 이번 5월 16일 시험 이전에 2월에 치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취소당하고.. 3월에 한 번 더 취소당하고..하면서 약 3회 정도는 풀어놨었다.

솔직히 학교 안갈 때 토익에 온전히 집중 빡 하고 끝내버리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결국 학교 공부와 병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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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시험을 준비할 때 토익 공부 목표는 하루에 1회씩 무조건 채점과 오답 다시풀기까지 완성하기!가 목표였다. 대신 학교 과제나 다른 공부때문에 토익에만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어서, 뭐라도 하고자 그냥 밥 먹을때 영어 유투브를 틀어놓았다....귀라도 뚫릴까 싶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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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교 진급?기준에 맞춰야해서 토익을 1번 쳐본 경험이 있는데(그때는 신토익 바뀌기 전이었던 듯..?) 아무튼 토익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전무한 채로 시험을 봤더니 리딩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마지막에는 우다다 찍고 제출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 토익에서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실 처음에 토익 시험 시간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서 60분 재놓고 풀다가 거의 지문 세개를 못푼 채 시간이 끝나버려서 멘탈이 탈탈이었다...알고보니 75분이었지^^..)

우선 마킹 검토하는 시간 5분잡고 리딩은 70분 내에 다 푸는 것을 목표로 해서 리딩 풀 때 항상 70분을 재고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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