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푸는 요령
LC 디렉션과 파트1, 파트3, 4 틈틈히 토익RC 파트5, 6으로 넘어간다.
파트3, 4는 질문 세트인 3문제의 who, where, what time, after 00 등에 체크한 뒤 실제 대화가 나올때까지 RC를 푼다. 대화를 들으며 선택지를 읽고 동시에 답을 체크한다. 대화가 끝나기 전 OMR에 3문제 마킹하고 다음 3문제 질문에 중요 부분 동그라미 후 RC로 넘어감. 이렇게 하면 LC 끝나기 전 파트5, 6 다 풀고 파트7 초반까지 푼다.

RC 파트5, 6은 그냥 문제 순서대로 다 읽고 제일 답 같은 거 체크함.. 요령같은 거 없이 그냥 다 읽었음.
파트7은 문제 먼저 읽고 지문에서 알아야할 부분만 지문을 읽는다. 문제가 5개라면 1~2번은 첫번째 지문에 대해서만 묻는 형식. 1,2번 읽고 첫번째 지문 읽으며 문제 푼 뒤 3번 문제 읽고 두번째 지문 읽는 방식으로 푼다.(문제의 해당 지문만 읽는 방식.) 통합적으로 묻는 문제 없고 한 문제는 한 지문에 대해서만 물어 봐서 이렇게 푸는 게 유리하다.

이렇게 문제 풀면 시험 당 30분 이상 시간 남음. 내가 치뤘을 때는 물토익이라 50분 남았었음.


1000제를 풀면 서
LC 안 들렸던 것, 헷갈리는 것 답안지에 체크한다.
RC 모르는 단어만 문제지에 체크한다.

오답
LC 틀린 거, 체크한 거만 스크립트 보며 쉐도잉한다.
RC 파트5, 파트6의 문법과 체크한 모르는 단어만 오답. 네이버 사전에 저장해놓고 틈틈히 보기. 나머지는 틀렸든 말든 그냥 넘어감.

이렇게 학기 중에 3일동안(토익 시험 전 새벽과 시험 보기 전 아침 일찍까지) 모의고사 10회 이상 풀었음. 한 시험 보고 오답까지 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가능했음. 문제 풀때 나중에는 계속 900후반이 나와서 만점까지 예상했으나 역대급 물토익이라 975가 나왔고.. 다시 시험보긴 싫어서 만족함.
내가 이렇게 공부한 이유는 꼼꼼히 공부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토익은 문제 푸는 감을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 방법이 맞는 다른 사람들이 있다면 참고해서 고득점 맞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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