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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3개월간 토익때문에 울기도 웃기도 했습니다.
토익 한번도 공부해 보지 않은 상태로 2월달에 500점
(그 후 공부한적 없습니다.)
장교 전역 후 8월달에 해커스 기본반(에리카, 전미정 선생님) 수강 후
Lc 점수 300점대-> 400점대로
Rc 점수 200점대->300점대
로 700점대 나왔습니다.
8월 3주차 4주차에 점수가 똑같이 690이 나와 현타가와 잠시 방황해서 9월달은 공부 하나도 안한 상태로 날렸습니다. 그 후에 재미 삼이 시험 본 것이 700점대를 훌쩍 넘겨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월달에 천제1 4까지 풀고 리뷰했습니다.(남들 보다 리뷰가 느렸어요 200문제 전부다 리뷰했거든요) 후에 점수가 더 낮아지거나 쪼금 올랐습니다...... 이거 이렇게 공부하다가 이도저도 안되겠다 싶어 11월달에 정규반(주대명, 성지영, 김미희 선생님) 듣고 Rc 점수가 미친듯이 올라 이반에 졸업하게 됐습니다.

8월, 11월 학원 수강시에 잠자고 밥먹는 시간 외에는 토익 공부만 했던 것 같아요. 토자게에 가끔 토익 못해먹겠다, part 7 시간 부족해 10문제 못푼다, 나는 머리가 안좋아서 더 이상은 안될 것 같다 등 이런저런 아픔을 많이 나눈 것 같아요. 그치만 하면 되더라구요!! 나 자신을 이길 수 있어요!! 850 이상은 절대 안될 것 같던 토린이가 이렇게 졸업 글을 쓰는게 감격스럽네요..!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점수 확인 후 너무 기뻐 몇자 적어봤어요! 여러분 850 목표로 하시는 분들!! 하실 수 있어요. 3달이상은 안걸릴거에요 제가 중간에 공백기도 있고 머리가 매우 안좋거든요.... 성적표가 말해주는 것 같내요!!!

Lc -12(445)
Rc -11(440)
Lc는 비교적 후하고 Rc는 틀린대로 -5점 씩 해서 나온 것 같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