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토익보고 졸업했다가 직장인 돼서 몇 년만에 다시 봤는데요. 어쩐지 더 어려워진거 같네요;;

LC 발음 다양해진다는건 기사로 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뭉게지는거 같구요. 충격받았던건 파트1!! 원래 거져먹는 파트였는데 문제 끝나고 종이 샤라락 넘기던 소리들이 없어졌더군요;; 1번 문제부터 멘탈이 살짝 흔들릴뻔했네요.

RC는 옛날에는 지문을 해석하는 능력을 주로 평가했다면, 요새는 지문에 딱! 나와있지 않아도 상황에 대한 유추까지 해서 풀어야되는거 같습니다ㅠㅠ

선생님들의 토익 총평 보니까 제가 놓친 부분들이 보여서 조금 더 공부할껄, 지문 좀 더 꼼꼼하게 읽을껄 아쉽기도 하네요. 토익 재졸업(?)은 점수 나와봐야 알겠네요.

모두 수고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