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뤄서 만만하게 생각하고 본 제 첫 토익 점수는600점이었습니다. 토익LC와 토익RC가 모두 고민되는 점수죠.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금방 하겠지라며 코로나를 핑계 삼아서 단어만 6개월 질질 끌어서 30일 치 다 보지도 못하고 두 번째 본 시험이 385점이었습니다. 지금 보면 기적이네요.



이렇게 심각성을 깨닫고, 노베이스라고 판단하고 고른 교재가 해커스 토익입니다.



​토익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한 것이 교재를 선택하기 위해 서점에 간 것입니다.



(지금도 정말 잘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검색을 통해서 "기본서"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해커스, YBM, 영단기 등 각 출판사들의 말 그대로 기본이 되는 책이었고, 사실 이것을 보는 게 너무나도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서점에 갔을 때 "기본서"의 내용들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도 당연히 못 풀었습니다.



​"기본서"보다 낮은 단계의 "중급", "기출"과 같은 교재들도 봤지만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스타트"를 봤을 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타트 난이도 정도의 모든 교재를 비교했습니다.



​내가 보기 쉬운 설명과 해설, 다른 책에서는 없는 "토익 기술"에 대한 내용, 토익 주관사가 내는 교재



​저에게 딱 맞는 교재라 판단하 고해커스 토익을 선택했습니다.



RC는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

서점에 가서 직접 비교해본 것도 RC를 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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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커스 파랑을 생각으로 굳히고 있었는데 "기본서"와 "중급"을 이해도 못 하고 문제도 못 풀었습니다.



토익도 영어이고, 영어라는 게 원래 언어라서 기본적인 틀이 있어서 스타트 교재들을 싹 둘러봐도 솔직히 내용은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그러나 해커스 RC는 확실히 뭔가 다르더라구요.



덕분에 한번에 900점 완성!!



감사합니다 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