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던 중 졸업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토익점수가 졸업요건에 포함돼있고, 또 900점을 넘으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토익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옛날에 외국에 거주했던 경험이 있어 아예 노베이스라고 할 순 없었지만, 그럼에도 본격적인 공부를 하지 않고 대충대충 감으로 푸는 버릇이 남아 있어 토익 모의시험을 보고 학교 계절학기로 토익 관련 과목을 들었을 때도 만족스러운 성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700점대 중반 정도) 그러던 중 계절학기 중간쯤 그래도 이왕 보는거 조금 열심히 해보자 싶어 여러 강의를 수강해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중 조성재 선생님의 [900점+목표]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Reading [2023 최신개정판]을 교재에서 틀렸던 부분 위주로 수강하니 보다 꼼꼼한 강의를 통해 감으로 넘겨서 잡기 힘들었던 빈틈들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냥 넘어가기 쉬운 간단한 지문에서도 관계대명사나 접속사, 혹은 빈출 표현같은 포인트를 추가로 설명해주신 게 도움이 많이 됐고, 선생님께서 계속 강조하셨던 '사전을 보고 공부하는' 학습법 또한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첫토익 905점의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됐습니다. 다음 토익은 950점 이상을 노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