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번이상 들었습니다.

저는 늘 이거했다 저거했다 했습니다. 집에 사다놓은 토익책들이 상당합니다. 유료강의도 많이듣었습니다. 그러나 실력이 오르는지 머무는지 항상 회의적이었습니다. 여전히 독해는 어렵고 리스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토익이 단기간에 끝나지못해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공부방법이 틀린거같았습니다.

모든것들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다른책은 다버리고 파랭이에만 매달리기로 했습니다.

이게 마지막이다 심정으로 이상길샘 강의에 믿고 매달렸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않으려고 노력했고 이해가 안되는건 다시 또 듣고 또 듣고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다섯번이나 듣게되었습니다. 혼자서 파랭이 책을 다보는건 외로웠는데 이상길샘의 강의가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책과 강의에 올인하여 복습하고 예습하고 반복학습하니, 차차 배운것들이 내것이 되어가고 하나하나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는것이 늘어나는것을 느끼니 공부가 재밌다고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드디어 강의내용을 필기하면서 최종적으로, 머리속에도 정리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이 강의를 처음들었을 때보다 많이 수월하게 들리는것을 스스로도 느낍니다. 강의를 듣고 또 듣고 하는 사이 머리속에 문법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된거같습니다. 절대 시간낭비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거 정말 처음인거 같습니다! 이상길 샘 말처럼 토익과 사랑에 빠져가고 있습니다.

2. 이상길샘강의는

이상길샘강의는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강의중간중간에 유머도 있었고, 내용을 외우기 쉽게 배려해주셨습니다.

5형식문장을 만드는 동사들, 패스트푸드점이 떠오르는 KFCLMC라는가, 걸그룹이 떠오르는 3형식동사 SES, 길거리에서 볼수있는 리어카가 생각나는 4형식동사 RIACA등은 절대 잊지 않을거같습니다. to부정사를 보어로 취하는 자동사 PARS도 약국옆에만 지나가면 생각이 납니다 ^^ 부정대명사 others, the others도 '복대'라하니 처음엔 웬 복대했는데 이런 암기법을 가르쳐주니 기억에도 잘 남고, 참 기발하다 생각했습니다.

시험에 대비해 출제포인트, 고득점 포인트도 알려주셨습니다. 문법을 그냥 달달 암기하기보다, 아, 이게 시험에는 이렇게 적용되는 구나 알수있었습니다. 문법을 외워도 적용을 못하면 전혀 쓸대없잖아요. 그런데 그동안은 적용도 못할 문법을 그냥 무의미하게 달달외웠구나 싶었어요. 출제포인트에 적용하면서 비로소 그 문법을 더 잘 이해할수있었던거 같아요.

보충자료도 신경써 주셔서 무료강의인가 싶을정도로 강의의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이상길 샘의 목소리에서 가르쳐주시려는 열정과 의지를 느낄수있었어요! 그 기를 받아서 열정적으로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강의도 훌륭하지만 그 상세하고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강의를 내것으로 만드는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예문도 열심히 외우고, 복습도 철저히해서 강의내용을 확실히 내것으로 해야겠습니다.

3. 저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을 말씀드리면...
먼저, 책을 병행합니다. 공부할 내용을 미리 예습하면 강의가 더 수월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은후에 책에 문제를 풀어보며 실제 출제경향에 적용해볼수있었습니다.
이상길샘 말씀대로, 배우는것과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꼭 문제를 풀어서 복습을 했습니다. 오늘나온 예문만이라도 다 외우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게시판에 다른 분의 강의내용 수강후기를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강의내용을 미리 예습해본후, 강의를 들을수있었습니다.
강의내용을 쭉~ 한번 읽어보면, 오늘 배울것을 미리, 일목요연하게 머리에 차곡차곡 정리해서
강의에 대비할수 있어서 책을 예습한거와 더불어 플러스 효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다 들은후엔, 너무 많은 내용들이 뒤섞여 흩어져있기때문에, 흩어진내용을 그대로 놔두기보다 전체내용을 한번 쭉 훑어보며 저 나름대로, 파란글씨로 정리요약해서 체계적으로 머리속에 입력하였습니다.

4. 강의를 듣고 나아졌나요?

강의를 듣고 실력이 올라갔냐구요?
글쎄요... 문법문제를 풀면, 거의 맞출수 있는데, 아직 자신하진 못하지만 문제 푸는 것이 감은 조금 생긴거 같습니다.

그리고 신기한것은, 처음에는 p7을 푸는데 긴지문에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 턱막히고, 읽고나서 무슨내용을 읽었는지 하나도 남지않았는데... 어느순간, 점점 지문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는 눈이 생긴거 같습니다.

그리고 리스닝도 처음엔, 아무리 들어도 머리속에서 정리안되고 마구 엉켰었는데, 어느순간엔가 리스닝이 약간씩 들리기 시작하고, 들은 내용이 머리속에서 질서있게 정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아, 문법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어야 리스닝도, 독해에도 적용할수있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자신할수있는 실력은 아니지만, 처음에 비하면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것을 스스로 느끼는데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이 향상될수있다고 믿습니다.

5. 권합니다

오늘배운것만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자 각오하고 철저히 복습하세요.

언어는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예문을 접하고 열심히 외우세요.

이상길샘이 알려주신 출제경향을 꼼꼼히 정리하세요. 다 시험에 나올수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독해력도 부족하고 리스닝도 안들려서 토익을 단기간에 끝내지는 못했습니다. 저처럼 토익을 오래붙들고있는 분들 힘내십시오. 표시는 나지않지만 서서히 한계단씩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분들일 수록 먼저 기본을 탄탄히 잡아두는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문법을 스스로 잘 정리하고 있어야 리스닝에도 리딩에도 적용할수있지않을까요. 그길을 이상길 샘과 정수진 샘강의가 도움을 줄수있다고 믿습니다. 한번만 들으려고 생각하지말세요. 아직 부족하다싶으면 한번 더 들으세요. 듣고 또 듣고 하다보면 차차 체계적으로 머리속에 정리가 됩니다.

여러책을 보기보다 한권에 올인하세요. 해커스책을 믿고 이 한권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드세요.

6. 그 외 무료컨텐츠는 어떤게 있습니까?

저는 아직 리스닝과 독해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해커스의 무료 컨텐츠를 많이 이용하고있습니다.
표희정선생님의 파트7 유형별전략 무료강의도 들어봤는데 아, p7은 이렇게 공부해야하는구나 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매일 실전 LC풀기와 매일 실전 RC풀기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다 맞추는 경우도 많답니다. ^^ 무료해설강의도 제공하니까 틀린부분에대해 도움을 받을수있습니다.

모르는 문제들은 Q&A게시판에서 도움도 받을수 있습니다. Q&A게시판에 또 다른 사람들이 올린질문에, 같이 고민해보거나 아, 나도 아는 문제다 해서 답을 할수있을때는, 쏠쏠한 재미도 느낍니다.

그리고, 저는 정수진샘, 이상길 샘 리딩강의 뿐만 아니라, 그래머스타트랑 게이트웨이무료강의도 다 들었습니다. 제가 유료강의도 많이 들어봤는데, 결코 무료강의들이 퀄리티가 낮지않습니다.

그외 저가 모르는 무료컨텐츠도 많을테니 해커스를 자유롭게 써핑해보시기바랍니다. 꽤 괜찮은것을 발견하면 보물을 찾은 기분일겁니다!

이런 질좋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주신 해커스, 정말 '최고'라고 하겠습니다.

7.부끄러운 점수가 부러운 점수가 될때까지

예전에 토익시험을 봤는데 375점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정도 실력입니다.
저는 목표가 900입니다. 비록 375에서 시작했지만, 그리고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지만... 그래서 다른사람들보다 더 노력을 해야하지만
이상길 선생님말씀대로,
부끄러운 점수가 부러운 점수가 될때까지 절대 포기하지않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상길 샘 믿고 한번 강의에 매진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처음 토익을 시작할때의 절실함과, 각오를 기억하며... 저도 끝까지 매진할것입니다. 토익900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