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에서 생긴 일 텝스 시험을 보고, 텝스고사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2008.06.01
광주광역시 동신중학교 4번 고사실.
뒷쪽에 있어서 상황은 잘 못봤는데
한명은 시험 끝나고 한 2분정도 더 시간줬었는데 하나도 답 체크를 못하시고
무진장 찍으시더라구요.
가까이 있었으면 차라리 안찍는게 점수 삭감 안된다고 말해주고 팠는데 ㅎㄷㄷ
'그만하세요.' '시험 끝났어요' 그리고 다가가서는 '부정행위 처리하겠습니다'하고 답안지
가져가려 하는데 그 답체크하시는 분도 끝까지 한손으로 누르고 못뺏어가게 하더라구요.
감독관(젊은여자)분 좀 화가나신 상태로 '부정행위 처리하겠습니다'x3 했음.
여자는 답을 다 체크했지만 결국 끌려갔어요.
처음에 감독관 답안지 들고 부정행위 처리하겠습니다 하고 손을 크로스로 만들길래
아 답안지 찢나보다 했는데 다시 안정을 취하신 뒤 고사본부로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가 처음이라고 봐주라고.
솔직히 시간이 거의 7~8분 지체됬었음.
그 여자분 때문에 한 3~4분 이익 본 분들도 있었지만'='; 전 기둥세우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은 끝까지 푸는거 보니까 좀 기분나쁘긴 했어요.
그나마 토익보단 덜 기분나쁘네요ㅋㅋ
토익은 상대평가이고 텝스는 준상대평가라.. 상대평가 영향을 토익이 더 많이 받으니까
기분나쁘고 그랬었는데ㅎ
문제지 수량 확인하고 봉투에 넣어야 하는데
계속 안들어감-_-; 감독관 짜증나서 다시 내려놓고 일단 퇴실 시키더라구요.
그냥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잘 해결 되시겠죠 ~ 처음이니까.
또 한분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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