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에서 생긴 일 텝스 시험을 보고, 텝스고사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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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4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그냥 여기다 올리네요
오늘 신서중학교에서 시험본 학생인데요
정말 너무 화났습니다.
저는 1고사실에서 시험 쳤는데
초반부터 듣기 방송이 잘 안나오니 반을 옮기라 하더라구요
뭐 그건 봐줄만 했습니다.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청해 시험 도중에
제 옆의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문제지에 필기하지 마라"는 유의사항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청해 필기를 하시더라구요
너무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중간 안내방송때 감독관을 불러서
저 분이 저러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감독관이 끄덕끄덕 하기에 저는 당연히 제지시킬줄 알았죠
그런데 그 감독관이 그냥 자기 교탁으로 가는 겁니다
그리고 청해시험 끝날때까지 한마디도 없더군요
중간에 텀을 이용해서 한마디 하지 못했던 감독관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분명히 파트 4시작전에 말해도 됐을 텐데요(제가 말한건 그 전이었거든요)
그래서 청해시험내내 저는 그 아저씨가 찍찍대면서 필기하는 소리때문에
집중 거의 못했구 시험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청해는 망친거 같네요
아 너무 짜증납니다.
이런 감독관 어떻게 해야 될까요
텝스 위원회에서 무슨 조치를 취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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