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에서 생긴 일 텝스 시험을 보고, 텝스고사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2009.06.07
어떻게 아냐고요?
연필인지 뭔지 서걱거리는 필기소리 계속 나니까요...두칸정도 떨어져있었습니다.
멀리있는 하늘보다 주먹이 가까이 있다고-적당한 비유는 아닙니다만--머리 위 저쪽에 있는 스피커소리보다 옆에서 나는 서걱거리는 소리가 훨 잘 들립디다....ㅜㅠ
그분이 아닌지 몰라서 말 못하고...말하면 3문제 정도 놓칠까봐 말 못했는데...
그분이 abcd답까지 다 적는 통에 청해 많이 놓쳤어요...
보통 답들을 때는 숨도 안 쉬고 조용한데 혼자서 슥슥슥....
나는 콧물나와도 코도 못 풀었구만...쉬는 틈에 훌쩍훌쩍~
텝스는 다들 보시는 분들이 수험생이잖아요....
마치고 나오면서 혹시 나의 경쟁자일지도 모른다른 생각이 드니 울컥하네요...
텝스안내에 보면 시험중 문의가 있거나 하면 감독관에게 알리라는 데 도대체 청해시간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손들어서 감독관 오는데 몇초, 떠들 순 없으니 미리 부른 사유를 적는데 몇초, 그 서걱거리는 소리때문에 피해본 문제 생각하니...그리고, 그 자리인 확인하는 데도 시간 걸렸음...
눈 딱감고 감독관불러서 따질꺼를 그랬나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파트 1 끝나고...감독관이 이상이 없는 지 한번더 확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텝스사이트에 문의를 하였으나...비공개라 아무도 볼 수가 없지요...문의 접수가 됐는지조차도 사이트에서 알 수가 없죠...Q&A 게시판도 공개를 요구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제가 못찾는 건지 좀 갈챠주세요..
수험생 여러분들, 혹시 청해시간에 저처럼 피해를 본 분이 있다면 텝스사이트에 글을 남겨주세요...
그리고, 저랑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 본 분들 중에도 저와 같은 경우를 당하신 분이 있다면 다음번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다고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텝스는 다들 수험생들이 거의 보지 않습니까? 같은 수험생이라면 나의 경쟁자일 수도 있는데...
좀 더 다른 수험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말로만 듣던 첨부터끝까지 서걱거리는 사람 첨 봤네요...남일로만 알았는데...
여기서만 이렇것이 아니라 구체적을 방법을 텝스위원회에서 가르쳐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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