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에서 생긴 일 텝스 시험을 보고, 텝스고사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굿바이s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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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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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0
굿이죠... 잠실고등학교 밖에 잔디밭있어서 그런지 애들 많이 놀더라구요
왠지 토요일 오후 3시에 시험이라는게 불안했는데 역시나....
잠실고 운동장 한편에는 공사가 한창이고... 애들은 야구공에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왔더라구요
뭔가 불안한 예감이 들긴 했는데.... 전 텝스관리위원회에서 알아서 관리해주겠지 하고 멍청하게
시험보러 들어갔습니다. 청해시간이야 뭐 워낙 창문 다 닫아놓고 스피커소리때문에 나름 집중할수 있었는데...
문법, 어휘가 끝나고....독해 집중해서 풀어야 되는데 계속 애들 웃음소리와 알루미늄 야구몽둥이
로 테니스공 후려치는 소리가 3초간격으로 아주 정겹게 들리더라고요....
대학원 원서접수전 마지막 텝스인데...슈발 그냥 신경쓰면 내 손해지 하고 마인드 콘트롤하고
시험봤습니다. 17고사장이었는데..어떤 사람이 짜증났는지 항의하더라고요...(그분덕분에 더
집중안되고 신경쓰여서 1분 30초가 날라갔음 감사합니다 ^.~)
아 진짜 이런거 어디다 따져야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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