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텝스 150 점 올리기

시험요령 공부방법~!!

파트별로 나눠서~~^_^ 간단하게 설명할꼐요~

1. 청해->기본적으로 청해는 파트1이 가장 어려웠던듯 해요. 오히려 파트 3나 파트 4의 경우 지문을
두번 들려주기 때문에 잠깐 놓쳐도 만회할수 있고, 파트 2는 대화가 여러문장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별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파트 1의 경우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그대로 한문제를 날리는 불상사를 일으킬수도 있었기에
가장 신중하게 공부했던 부분이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공부할때 해커스 리스닝을 활용했어요~~^^ 해커스 텝스 리스닝이 내가 문제를 풀기위해
꼭 체크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부분이 되는 부분, 즉 답을 찾아가는 유기적인 흐름이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해설집이 나와있는 순서대로 공부하니깐 이제 실전문제만 보면 저절로 어느부분이 중요한지 한눈에 들어와서
'아 이문제는 이렇게 풀어야지'하며 배웠던 전략을 응용해서 바로 문제를 풀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오답분석과 어휘부분이~~ 너무 자세하게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한개의 문제를 풀더라도 엄청 꼼꼼하게 공부할수있으니깐 실제 학습량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비해
2-3배는 더 되는듯~!!해요~~
아무튼~~ 해커스 책보면서 청해 시험공부할때 전 남들이 하는 쉐도잉이나 이런것들은 안했어요.
저는 따라읽기의 효과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매일 한시간씩 실전처럼 듣고 틀린문제 듣고 또 듣고 그래도 안들리면
스크립트를 보면서 들었습니다.
안들리는 단어나 문장들은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구요.
원어민 발음 속도로 따라 읽으면 청해에 도움된다고 하던데.....

그냥 무조건 많이 듣고 안들리는 부분 반복 청취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듣기는 그냥 감각인거 같아요.. 암기가 아닌 감각을 기르는 훈련을 하려면 차라리 여러번 듣는게 낫다고
판단하고 대본을 보고 반복해서 듣는것을 중점적으로 했어요..
파트 3나 파트 4의 경우 내용자체를 이해할수 있는 수준에 올라오는것이 중요한듯 합나디.
감으로 찍은 것은 통용되지 않습니다. 키워드를 골라내 듣는것도 별로 좋지 못한 방법인듯 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그냥 한문장도 놓치지 않고 듣는것을 계속 연습하는것이 좋을듯 해요~!!^^

2. 문법- 준비기간이 짧았던 관계로.. 문법은 저역시 많이 저조하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대충 유형파악해본건데 22개의 문법유형을 숙지해본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특히 뒤에 틀린걸 고르는 10문제의 경우 일정한 규칙과 범위내에서만 출제되는듯 합니다.
시제의 일치나 수의 일치등등의 정형화된 패턴이 있는듯 하는데요~~^^ 저역시 학습기간이 짧아
이정도까지밖에 찾지 못했습니다만~~
문법은 개념을 확실히 잡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는걸로 밀고 나갔지만
문법적 원리를 모르니깐 틀린걸 계속 틀렸어요.
해커스 텝스 리딩 이좋구요.. 저도 이걸로 공부했습니다. 일단 책 앞부분에 진단고사라고 있어요~^^
진단고사 보시고 제 레벨 테스트를 확인하구나서~공부하시면 더 좋구요~
독학이라 설명해줄 사람도 없고 문법 원리가 잘 나와있는 책이라서
우선 문법적원리를 익히고 관용어구 같은걸 외웠습니다. 거기다가해커스 책 무료 동영상 강의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해설도 잘되어있구~ 다른책들보다 상당히 꼼꼼하게 기본기를 다져주는 책이었어요~

3. 어휘 - 어휘는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기간이 더 주어졌어도 많은 상승을
기대할수있는 부분인듯 합니다.
어휘는 그냥 해커스 텝스 리스닝이랑 리딩책에 보면 교재안에 특별부록이있어서~~ 각파트별 필수단어와
숙어및 이디엄, 필수단어 주제별 단어로 분류해놓은~ 쉽게 말해서 텝스미니 어휘집 한권을 가지고~
들고 다니면서 외웠어요~~
어휘는 따로 책을 사시던지 교재의 어휘부분을 잘 활용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여담이지만 이디엄이 중요하다고 해서 그쪽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어요~
또 , 단어는 암기이긴 하지만 같은 뜻을 갖고 있는 단어이더라도 쓰이는 상황같은게 제각기 다르더라구요.
처음엔 한국에서만 사람이 그런 뉘앙스까지 어떻게 파악하나, 싶었지만
해커스 텝스 책은 같은 뉘앙스별로 단어를 구분해서 잘 적어놓았더라구요~
문제풀이를 병행해 가면서 공부하니깐 그래도 단어도 점수가 조금씩 오르더라구요.

4. 독해- 독해는 제가 가장 어렵게 생각하고 점수가 더디게 올라서 특별히 수기를 쓸말이 없지만
역시 꾸준히 하루에 1회나 2회씩 푸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질려서 절대 2회이상은 하루에 못풀겠더라구요.
1회씩 시간을 재면서 풀면 안 오를것 같은 독해점수도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독해에선 갈길이 멀지만요.
시험을 봤을때 점수가 이번에 파트 3를 제외한 부분에서 4개를 틀렸어요~ 역시 상대평가라 그런가 점수가 상당히
낮게 나오는 군요..
독해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부 다 읽고도 시간이 남아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특히 텝스문제를 보면서 느낀것은 요령이 통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토익의 경우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면 리딩쪽은 상당히 쉽게 전개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텝스를 보면서
느낀것은 시간이 매우 빡빡하고 지문이 토익보다 상당히 까다롭다라는 것이 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꼼수가 아닌 문제를 많이 접하는 수밖에 없는 듯해요. 전 평소 독해를 공부할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꼼꼼히 읽어보는 타입이예요.
이게 익숙해지면 시간은 자연히 단축되게 되어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초시계를 재면서 문제를 푸는건 제 경험상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거 같아요~
기본적인 독해능력 자체가 향상되기 전에는 시간단축이라는건 독과 같습니다. 특히 문장구조를 꼼꼼히
살피고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무튼 900점대 점수를 가지신 분들도 많은데.. 제 경험이 성공수기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그래도 좀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_^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