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법의 경우 토플,토익에서 나오는 문장메꾸기와 오류찾기이외에도 A,B 두사람의
화자가 등장하는 파트1, 그리고 수능시험과 비슷한, 독해랑 문법오류찾기를 짬뽕시킨
파트4가 등장합니다. 역대수험생들의경우, 본홈피에올려진 맛보기동영상에서도 소개해
드렸듯이, 파트4쪽에서 많이들황당해합니다. 각 선택지를 구성하는 4개의 보기문에있는
각각의 주어와 본동사를 파악하며 가장많이물어보는 [수의 일치], [시제일치], [태],
[분사관련] 이 올바르게 나와있는지를 먼저본다음, 전부 맞게나와있다면 기타사항들을
따져보면되는데, 무작정 속독을 먼저하려고 덤벼대니깐 숨은그림찾기처럼 어려움을
느끼는것입니다. 결국 정답은 시험을 자주보던지, 자주본 강사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거겠지요....*^^* 문법은, 수업때도 얘기했지만, 월간텝스한두권이랑 잇츠텝스통독
했다고 잘나오는게 아닙니다. 오답노트를 만들고 틀린문제에 관련된 chapter 전체를
전체적으로 풀어보며 흐름을 파악하는것이지요....

일단.....전반적으로 문법은요....
5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분내에 풀어야합니다.
적절한 표현 고르기와 틀린 어법<문법> 으로 된 구절 찾기로 나뉘어 있으며, 난이도
1부터 난이도 5까지 분포해있습니다.
난이도 2~3에 해당되는 문제가 가장많고, 난이도 1이나 5에 해당하는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
게 출제되지만 난이도가 높을수록 문제 배점이 높다는것을 명심하셔야합니다.

★ 고득점 전략
문법 문제에서는 역시 영어 문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동사 중심의 문법 (부정사,
분사, 태, 어순, 수 일치) 과 시제 문제가 중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취약한 부분을 이용해 함정을 만들어 놓고 있죠..
어떤 면에서 보면 기존의 외국에서 개발된 영어검정시험보다 더 익숙한 문법 문제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아주 짧게 주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생각을 하고 나서 푸는 기존 시험과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따라서 문제를 읽어 나가면서 즉각적으로 답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구문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글이나 표현등을 접할때 그냥 눈으로 읽어 넘어가지 말고 몇번씩 소리내어
읽어 입이나 귀에서 낯선 표현이 나왔을때 쉽게 찾을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하면 좋다고
볼 수있습니다. 명심하세요... L/C 할때만 따라읽기하는거아닙니다. 문법,독해 공부
하실때도 끊임없이따라읽기랑 쓰기를 병행하셔야합니다. 우리한국인은 너무 L/C 랑
문법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잘못되도 한참잘못된 우리의 수능시험과
고등학교 영어교육시스텝도 큰문제지만요....
독해의 경우..........
비전문적인 학술문, 신문기사, 광고문 등 다양한 실용문을 읽고 내용을 올바로
파악했는지를 묻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EPS의 독해 영역이 기존시험과 차별되는 가장 주요한 점은 한 지문에 대한 한문제만을
묻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 지문을 잘못 이해해도 한문제만 틀리면 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오래읽고 생각하며 풀기보다는 읽어 내려가며 이해하고 바로 답을 고를 수
있어야합니다.
각각의 지문은 비전문적인 학술문에서부터 신문기사, 광고문 등의 실용문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지만, It's TEPS 독해지문같이 도표,pie-chart 따위는 나오지
않습니다. 참고로 It's TEPS 책의 경우, 저자가 수능과텝스의독해문제의
지문이 비슷하다는점을 이용해서 수능참고서를쓰고 남은문제들을 주로 그책에 넣은것으로
판단됩니다. 도표는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실제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내용일수록 저난이도에 속하고 학술적이거나 전문적인
내용일 경우에는 고난이도로 볼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을 구성하는 어휘나 문장구조에 따라 난이도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 고득점 전략

part 1

빈칸 넣기 문제에서는 글 전체의 흐름과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지와 보기에 제시된 어휘의 용례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이때는 보기를 먼저보고 지문을 읽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휘 영역과 마찬가지로 많은 단어의 수를 익히기보다는 빈도수가 높은 단어의 활용을
잘 알아 두는것이 열쇠라고 할 수 있으며..
새단어가 나오면 영영사전을 이용해서 그뜻을 예문속에서 꼭 익혀 두도록 해야합니다.

part 2

내용이해 문제유형에는 주제나 대의 혹은 전반적 논조파악, 세부내용파악, 논리적
추론등이 있으며 그 중 세부내용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이 출제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지문을 빨리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기에는 함정이 많고, 시제나 접속사 등을 바꿔 놓기도 하므로 주의해야하며,
상상으로 논리를 전개해서는 안됩니다.
내용의 이해를 묻는 Part 2 문제에서는 답을 포함한 다른 보기에도 같은 의미의 다른
표현이 많이 사용되므로, 평소 글을 접할때 다른 표현으로 연습을 많이 해두는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논리적 추론 문제의 경우도 다음 단계이상으로 비약해서 추측하는 것은 옳지않습니다.

part 3

전체흐름, 즉 단락 전체를 파악하는 문제에서는 나무만 보느라고 숲을 보지 못하는
이들을 노린 문제가 많이 출제됩니다.
시간이 많지않으므로 이러한 것도 읽어나가면 찾아낼 수 있어야합니다.
이때 상식이나 개인의 지식이 주어진 문맥을 뛰어넘고 싶게 만드는 함정들을 곳곳에
파 두는 것이 TEPS이니 주어진 글의 논리를 그대로 잘 따라가면서 이해하도록 연습을
충분히 해둡니다.
독해영역은 다양한 실용문이 보기로 제시되며, 실제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내용일수록
저난이도에 속하고 학술적이거나 전문적인 내용일 경우에는 고난이도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을 구성하는 어휘나 문장 구조에 따라서 난이도고 구별되기도 합니다.
빈칸넣기 문제에서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보기를 먼저보고 지문을
읽는것도 방법입니다.

내용이해문제는 주제나 대의파악, 전반적 논조파악, 세부내용파악, 논리적추론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세부내용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이 출제되므로 유의해야합니다.
무엇보다 신문이나 방송 스크립트, 기타 다양한 성격의 글을 짧은 시간에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