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감없이 말씀드리자면

09년 11월 724

10년 2월 684 .

개념없죠 뭐... 학원을 11월부터 1월까지 석달동안 매주1번씩수강했는데도

오히려 떨어지네요..

09년엔

청해 300 초반 문법 50점대중반 어휘 60점초반 독해 300초반인거같구요

이번껀

청해 310 독해 250 문법 70 어휘 55 정도인듯싶네요.

09년껀 대충 6개정도 찍었어요 (뒤에꺼 빼고..)

10년껀 11개 찍었구요 ..

독해파트가 시험장가면 너무빨리 흐르네요 ...

그리고 청해도 막상 가면 얼어있구요 월간보면 못봐도 750에서 잘나올때가 860이였는데..

문제점이 뭘까요 ? 그리고 제 수준에서 이제 학원비가 아까워서 기출문제집 사서

꾸준하게 파려고하는데 과연 승산이 있을까요 ? 진짜 힘드네요..

한달에 30만원 40만원씩 쓰면서 점수가 오히려 떨어지니깐 어머니께 면목도 없고...

독학이 승산이 있을지 의구심이 생기구요.. 제가 혼자 텝스란 거대한 산을

넘기엔 내공이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싶구요.. 목표점수가 860인데..

가능할런지요... 서울대 공식기출 1을 사긴했는데 .. 이것을 다풀고 구체적으로

무슨 책들을 봐야하는지좀 알려주셨으면 더 좋겠구요..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고수분들의 조언을 정말 간절하고 애타게 기다립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