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 공기업 재직 중인 직딩입니다.

입사 당시 특채였던 관계로

토익 점수가 아직 없습니다.

전형적인 한국에서 자란 문법, 독해만 강한 그런 스타일로

모의 평가 풀어보니

RC는 얼추 맞추겠는데

LC가 문제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사촌동생 특목고 준비중인 아이,

텝스 과외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집안에서는 영어든 뭐든 공부잘하는 언니인지라 ;;

거절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연말까지 토익 900만들겠노라

목표를 새워놓은 이 시점에서

텝스 과외 하는 게

제 공부에도 도움이 될련지요.

또 하나

사무실에서 '해커스 토익 보카'

짜투리 시간에 보기 시작했는데요.

책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책 어휘가 텝스에도 도움이 될련지 ;;;

(사촌의 경우 해커스 보카 가지고 있더군요.

주로 토플 준비하시는 분들 많이 보는 60일 완성, 그 책말이죠)

참고로 텝스건 토익이건 모두

해커스 기본서 (빨갱이, 파랑이 라 회자되고 있는 듯) 를 볼 예정입니다.

단순히 영어는 그게 그게 아닌가 하는 제 무지한 생각위로

여과없는 좋은 충고들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토익 RC 공부 안한 상태로

100문제 중 2,3개 정도 틀리는 실력이면

텝스 문외한(?)이어도

진도 잡아서 공부하는 것 도와줘도

사촌에게 민폐가 아니겠지요? ;;;;

조언부탁드립니다.

(질문이 다소간 어수선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