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5.19
안녕하세요
저는 박사과정 3학기 재학중인 만 26세 대학원생 입니다.
저는 올해 초 전문연구요원이라는 제도를 위하여 2월부터 꽉 채워서 2달간 하루에 10시간씩 투자하여 텝스 점수를 550에서 680으로 올린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청해 320, 어휘 문법 합쳐서 100, 독해 260)
예년 같으면 저 점수면 제 대학원 학점과 더불어 환산했을때 커트라인은 물론이거니와 합격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데, 올해 갑자기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다들 영어 실력도 좋아져 점수가 간당간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올해 떨어지게 되면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제가 내년에 1년간 교수님이 안식년을 미국으로 가시는데 거기에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1년간 실험을 병행하면서 영어공부를 하게 되면 하루에 4시간 정도 시간이 날 것 같습니다. (물론 틈틈히 단어 공부 하는 시간은 제외 했습니다.) 물론 1년간 텝스 응시는 못하겠지요...
제 예상으로는 텝스 점수가 못해도 750은 그냥 넘어야 전문연 제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 한 점수일까요...?
물론 1년간 미국에 있는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사실 이게 무늬만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이 실험하면서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discussion을 할때만 영어를 쓰고 또한 전문적인 단어로 이루어진 국한된 대화만 하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1년 다녀온 것 과는 느낌이 굉장히 다릅니다...
물론 제 의지에 달려있겠지만,.. 해볼만한 deal 일까요...?
정말 진지합니다.....ㅠㅠㅠ
냉정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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