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월 4일 시험까지 730정도의 성적이 필요해서 미친듯이 공부하고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아예 감이 없다가 까망이 2,3다 풀어보고 이제 마지막시험용 까망이 1을 풀기 시작했네요.



바닥수준의 실력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이젠 어느정도 감이 잡히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간재고 대략 평균 300정도의 점수가 나오고 있으며 못칠땐 270 잘칠땐 330점정도가 나오네요.



처음 시작했을때는 한 10문제를 못풀곤했는데 이제 정확도가 낮더라도 좀 빠르게 풀면 시간안에 다풀고 정확도 있게 꼼꼼히보다보면 3~4문제정도 못풀게 됩니다. 사실 근데 정확도 낮게 다푸느니 좀더 꼼꼼하게 근거찾고 푸는게 정답률이 확실히 더 높더라구요.



문제 푸는 순서는 38~40 15~16 그다음은 1번부터 차례대로 라는 일반적으로 많이들 풀고계시는 순서대로 하고있습니다.



근데 계속해서 문제를 풀고 다시 틀린거 모아서 풀어보면 23~37의 경우 각 문제당 1분~1분10초를 소비하면 본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더 답의 근거만 제대로 찾아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높은수준의 정답률을 보입니다.



하지만 빈칸추론문제중 13~14번 정도나 주제찾기 문제중 21~22의 경우 문제도 잘 못알아듣겠고 보기조차 이해가 안가는 경우가 많네요.



그렇다면 차라리 13~14 21~22번을 먼저 찍고 넘어가고 끝까지 다푼 다음에 저걸 마지막에 풀던가 그냥 찍던가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대부분 파트 3-1-2 순서로 푸시던데 그냥 그렇게 접근하는게 나을까요? 이번 성적이 중요하다보니 조언을 좀 구하고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