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텝스는 거의 항상 600초반입니다. 문제중 왠간한건 다 걸린다는거죠. 엘씨는 화자가 빠르게 말하거나 잘 모르는 내용이면 못 알아듣는 거야 당연하구요;ㅎㅎ 더 스트레스 받고 있는 건 알씨인데 지문해석이 되면 선택지에서 답을 모르겠고, 지문해석이 처음부터 힘들때도 있습니다.



엘씨는 '구' 별로 듣는 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화자가 빠르게 말하면 단어들이 뭉쳐들려서요..



알씨는 독해실력부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소한 구조의 문장이 나오면 엉켜서 단어별로 머릿속에서 따로 놉니다ㅎ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텝스하시는 분들은 애초에 영어 실력이 있으신 분들이많아서 공감 못하실 것 같지만요..ㅋㅋ



예를 들면 토익의 경우는 제가 자주 봐오던 쉬운 구조의 문장들이 대부분이여서 독해하는데 힘들지 않아요. 그에 반해 텝스 독해는 좀 생소하달까. 영자신문 같달까.. 해석 자체가 어렵다 보니 읽은 문장 또 읽게 되고 그러니 시간도 오래걸리고..ㅠㅠ 급하니 정확성도 떨어지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대략 6문제는 기본으로 찍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독해실력을 늘리기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조언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