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쉽다는데 항상 파트 1,2에서 아는 표현이 나와도 잘 안들리고... 거기에 이번에는 파트 1,2에서 모르는 표현이 많이 나온거같고...


집중하려고 이 악물고 귀기울여도 귀가 잘 안뚫리니 이번에도 청해 300은 실패할거 같아서 집에 가서 실컷 울었어요. 기출은 너무 쉬워서 300점 받기 쉽고 요즘 월텝도 청해 돌리면 너무 쉬워서 290점대 나오고...




그렇다고 지금 기출 소진 다되오간다고 무작정 보라색으로 넘어가자니 어렵고 털리기만 하고 실력이 안오를까봐... 자신감이 없고 겁나네요.


편입 영어 준비하다보니 어휘 문법은 70점대 중반까지 오르고 문법은 80점도 자신있고 독해는 5월에 240점에서 7월에 340점 나와서 스스로를 믿는데 청해는 참 자신없네요. 5월에 240점에서 7월,8월에 쭉 260점대 나오고... 괴롭네요. 더더구나 8월에는 파트3와 파트4는 백분위가 70~80%대가 나왔는데 파트1과 파트2에서 백분위 30%대가 나오면서 물먹었어요. 근데 오늘 시험은 8월과 달리 파트1과 파트2가 더 안들려서 점수가 더 낮게 나올거같고요.


이제 편입 시즌 전까지 시험 3번 남았는데 대책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12월 시험에 청해 340은 받고 끝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