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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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7
늘 중학교에서 시험을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청량고에가서 시험을 봤는데,
한시간은 미리갔었거든요.
근데 시험 시작하기 직전부터 창문이 엄청 흔들리면서 태풍 굉음이 나더라구요..
창가 쪽에 앉아있던 학생들 멘붕되고...
나중에 창가쪽 학생들은 결석한 학생들 자리로 모두 이동해서 셤 봤습니다.
감독관이 고사실을 바꿔줄까?라고 제안도 했지만
그게 오히려 더 시간걸릴 것 같아 모두들 고사실은 그대로 유지했죠.
결국 너무 시끄러워서 청해를 맨 뒤에 하고, 어휘&문법, 독해를 먼저했는데
청해를 먼저 볼 줄 알고 귀마개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 한이 되네요..
청해를 뒤에 해도 소음으로 방해를 받긴 했습니다.
타 고사장은 어땠나요??
p.s> 시험보고 나와보니.. 큰 나무들 다 뽑혀서 쓰러져 있던 거 보고 깜짤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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