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으로 인해서 텝스 성적이 급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영어 책 보는데 큰 문제 없어서(전자사전을 끼고 살았지만;;),



   텝스도 걍 보면 되겠지 했는데...; 왠걸 600도 안 나오는 거예요ㅠ_ㅠ







   처음 가서 봤을 땐 마킹 하는 것도 몰라서 막 버벅대고..문법은 밀려쓰고..



   전 텝스가 시간이 모자란다는 걸 듣긴 들었지만 경험한 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풀었더니 시간 모자라서 독해 뒤에 다 찍고-_-;;;



    이 땐 시험보러 가다가 교통사고도 당해서.. 담에 보면 더 잘 나오겠지라며 위로했는데



   모의고사 시간 재서 풀었더니..그 때랑 점수 차이가 별로 나지도 않고..ㅠ_ㅠ...



   9월 시험, 10월 시험으로 점수가 나와야 되는데, 전 610점 정도면 바랄께 없거든요...



  (8월에 가서 본 시험은 530점 나왔어요) .





   제 점수를 보니까 독해가 많이 약하더라구요. 어휘랑..



   9월은 포기했다치고... 10월에 보는 시험까지  1달 남았는데..



   그동안 학원을 다니는 게 나은 선택일까요, 아님 기출문제 인강을 듣는 게 나을까요?



   제가 영어학원은 한 번도 다녀본 적이 없어서 학원가면 어떤 식으로 대비해주는 건지,



  주는 자료는 어떤 건지 잘 모르거든요.



   기출문제를 정리하는 게 좋다 싶으면서도, 그것만으로 부족하면 어떡하나 고민도 되구요..



   학원 다녀보신 분들...학원의 장,단점이나..정말 사소한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요즘 너무 절실해서 잠도 안 와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