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0.10
텝스 시작한지 약 4개월이 지났습니다. 텝스에만 매일 12시간씩 올인하고 있구요.
영어는 중학교때 놓은지라 금년 1, 2월에 챔프스터디 강의(그래마이즈12)로 기초를 닦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점수는 500후반에서 600초반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최고 점수가 628입니다.
청해 220~240
독해 200~250
문법 60~70
어휘 60~70
점수는 대략 이정도에서 나옵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독해와 문법은 안하고 청해와 독해에만 올인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부터 어휘와 문법을 병행했습니다. 청해 4시간 독해 5시간 어휘1시간 문법2시간 이정도씩 했습니다. 청해는 팟 1,2,3중심으로 하고 4는 간간히 하고 있구요 매일꾸준히 문제 풀고 리뷰합니다. 딕테이션은 이제 거의 안하구요(3회 정도 들으면 들리는 정도)매일 새로운 문제 20개 정도씩 풉니다, 독해는 20문제 정도씩 풀고 꼼꼼히 리뷰합니다. 1문제 리뷰하는데 10분~15분 걸리구요. 한문제당 1분 30초씩 걸리구요.. 자꾸 문제 풀다보면 시간이 줄어든다는데 저는 줄지 않아요..
ㅜㅜ 모르는 단어는 매일 정리하는데 자꾸만 밀린다는...ㅠㅠ 독해 지문을 보면 지문이 눈에 팍팍 안들어옵니다. 그냥 빠르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요지파악도 못하고 뒤로 쭉쭉 읽어나가기 바쁘고 그래서 조금 꽈놓은 보기의 문제는 틀리기 일쑤입니다. 시험장가면 시간의 압박때문에 어려운 지문은 눈에 거의 안들어와 계속 읽고 또 읽고 이러고 앉아있습니다.
아...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도무지 점수가 제자리입니다...ㅠㅠ 정말 머리가 나쁜가 봅니다. 점수나오는 날은 좌절 또 좌절 놀이터가서 혼자 울고 막그럽니다.다.ㅠㅠ기초가 부족해서 일까요?올인하는데 왜 안오르는건지...조금만해도 점수 팍팍 오르는 사람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고수님들 조언부탁해요!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