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본 이후로 성인되서는 텝스는 처음 보는거였고 뒤늦게 대학원 준비를 마음 먹으며 8/31, 9/7, 9/28 세번의 기회 중에 298점이 컷트라 제발 저 점수만 넘자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직장과 병행해서 현강은 듣지 못하고 필요한건 인강으로 대체했어요 공부시간은 하루 4-6시간정도 잡고 공부한것 같습니다
8/31 시험은 거의 9일 정도만 준비하고 봤던지라 처음에는 파랭이 빨갱이 기본서로 풀려다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시험 7일 전부터는 보랭이만 풀었습니다
시험시간대로 풀었고 시간내 못푼건 우선 다 틀렸다는 가정하에 채점하곤했습니다
사실 오답도 다 못했지만 약점을 파악하려 노력한거같아요
결론적으로 독해는 빈칸이 약하니 9번-33번을 먼저 풀고 1번으로 돌아오는 방법으로 시간을 재서 풀고 저는 실제 시험장에서도 6문제(4-8번, 34-35)는 문제도 못보고 찍었지만 나머지 문제들의 정답률을 높이려 노력했던것 같아요
보랭이 인강도 활용하였습니다!
청해는 120-140점 정도 늘 나왔고 오답을 못했지만 그냥 7일간 매일 풀고 노트테이킹에 집중 했던거 같아요
어휘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찍은거 80프로 제대로 푼건 20프로.. 운에 맡기고
문법만큼은 보랭이 설미연 선생님 인강은 다 본거같습니다
생각보다 문법은 정형화되어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설미연 선생님!
결론적으로는 청해 150, 독해 159 어휘 30 문법 41로 첫 시험에 380점 안정권이 나왔기에 9/7 시험결과는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9/28 시험도 시험에는 임하려고 합니다
사실 성격상 시험 치고나서 자유게시판 안들어가는데 걱정되어 들어와봤을때 쉽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점수가 많이 걱정되었어요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니 다들 열심히하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는 응원을 남기고 싶습니다
다들 최종목표까지 화이팅 입니다!